옛날에는 공계로 오타쿠말 엄청 떠들고 연성도 자주 해서 굳이 트친소 안해도 팔로워 엄청 늘어났었거든..
트친하고 싶은 사람 생기면 조용히 팔로하기만 해도 바로 맞팔받고 그랬었어
근데 이제 회사다니고 바쁘다보니 그럴 기력이 없어져서 오랜 친구들만 있는 플텍계에서 안보이게 덕질하면서 사는중이야..ㅋㅋㅋㅋㅋ
이렇게 되고나서 연성은 아무말없이 그림만 올리는 계정 파서 올리는데
여기서 장르관런 얘기하기 시작하면 엄청 시끄러워질까봐 일절 참는중..
최애장르 서치했을때 다른사람들이 얘기하는것 보면 다들 나랑 결이 비슷해보여서 뭔가 같이 떠들고 싶다가도 (한줌단인데 분위기 좋아보이고 전부 내 연성계 팔로하고 계셔서 더 그런듯..) 괜히 나대지 말고 뒤에서 조용히 구경만 하고 싶어지는 마음 먼지아니 ㅜㅜㅋㅋ..
사람들이랑 떠들면서 연성하고싶어!!!
but!!!
벌써 기빨리는 느낌이야!!!
하우에버!!!
저분들도 이미 내 존재를 알아!!!
그러나!!!
바빠서 연성도 한달에 두어장밖에 못해..!!!
하지만!!!..
이거 무한반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예전만큼 순전히 덕질에 시간 할애하기 힘들면 그냥 지금처럼 조용히 사는게 낫겠지..?ㅋㅋ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