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2세랑 같이 길 지나다니는데

어떤 십새가 최애 뚜까패고 뒤통수후리고 2세 납치해갔는데

병원에서 깨어난 최애가 아직 움직이거나 퇴원하면 안되닌데

막 발버둥치면서 링거 뽑으려고하고 움직이려고 하고 퇴원시켜달라고 제 아들이 납치됐다고 구하러가야된다고 제발 놓아달라고 엉엉 우는 그런 거거든

생각했을땐 되게 슬프고 처절하고 결국엔 구해낼 최애의 극적인 상황도 연출되고 좋았는데

그림 그리려니까... 나덬 엄마가 현직 간호사신데.. 

병원에서... 

난동을...

음... 

환자분 이러시면 안된다는 간호사에게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몸부림치는 최애... 

으음... 

땀 흘리며 최애를 상대하는 간호사 모브.. 

으음...으음...

하지만 프로페셔널하게 달려온 의료진에의해 제압된 최애... 

그냥 썰이나 글로만 쓰기로했엌ㅋㄲ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