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포스타입 생기고 나서 2차 창작에 돈 붙여 올리는 게 너무 당연해짐
처음에야 미자방지용이다(효과없음) 수치비용이다 해서 백원 이백원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점점 가격 올라가고
근데 애초에 1차면 몰라 2차 자체를 얼마든 돈받고 팔면 안되는거였는데 일단 어떻게든 핑계대서 소액이나마 돈 걸기 시작하니 마찬가지로 오만 핑계로 회지 웹발행도 실물이랑 같은 가격에 올려버리고
누가 포타 유료발행은 블랙 아니냐 지적하면 남이 돈버는게 배아프냐 이거 하는데 시간이랑 노동력 드는거 생각 안하냐 처맞고
이렇게 인쇄비 한푼 안드는 웹발행부터 수익추구를 시작했는데(이러니까 포타공장도 생기지. 2차웹발행에 돈쓰는걸 당연하게 여기니까) 이제 전프레 준비하고 협력모집하고 수고를 들이는 카페행사? 당연히 더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하지 않음ㅋㅋ...
솔직히 다른데도 야금야금 티 안나게 그래왔는데(굳이 행사 한정이 아님. 가령 요새 포카시세같은것도 솔직히 너무 올랐다고 생각함. 한장 3~4천원꼴에 무조건 세트판매 분철금지 걸어놓고 만얼마씩 받는사람들도 있잖아. 아님 이쪽도 포타에 도안 올려 팔고) 저기는 진짜 대놓고 뜯어먹어서 걸린것뿐이라고 생각함
이참에 한 번 뒤집히고 2차로 수익추구하는 거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는데 문제된 카페들만 처맞고 우리는 저만큼 안붙이니까 괜찮다고 여길 확률이 더 높을거같다. 진짜 공식이 터치하지 않는 이상은..
근데 생각해보니까 공식이 하지 말랬는데 차피 일본에서 여기까지 잡으러 못온다며 계속 유료발행 한다고 난리치던 사람도 있었네 지금 논란되는장르 말고 타장르에... 포타 망하기 전에는 안끝날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