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애왼이고 ab에서 내 최애가 a이라고 할때, 'b 최애러들이 쓴 연성에서의 내 최애 묘사 구림' 이정도급의 비하를 한게 아닌 이상 충분히 할 수 있는말 아냐?

그냥 애초에 왼른러 따지기 이전에, 난 내 최애가 왼인게 좋고 이왕이면 최애가 같은 사람이 쓴게 대체로 더 이입 잘되고 공감돼서 몰입되는건데, 가끔 이차방 보면 제목같은 문장 자체만으로 문제삼는 사람들 많은거같음. 

물론 위에서 예시로 든 비하성 발언이면 잘못된게 맞음.

당장 중덬들 일덬들 연성보다 확실히 한국덬들 연성이 더 잘맞더라, 난 그림보단 확실히 글 연성이 더 기억에 남더라,는 식의 얘기도 잘만 하는 와중에 제목도 취향의 범주 내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아냐? 

왼른플 탈때마다 앞뒤 맥락 다 자르고 저 말만 꼭 끌려나와서 매번 트집잡히는거같음. 

본인이 과거에 본 씹스런 문장이 뭐였는지는 알 바 아니고, 걍 저 문장만 뎅강 써놓고 비꼬고 있으면 지나가던 사람 입장에선 솔직히 좀 띠용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