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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보니까 안선생님 손잡고 나란히
미국 입국하는 태웅이 백호가 생각남
안선생님도 상처가 있잖아
본인의 잘못된 훈육으로 조재중이라는 역대급 인재를 잃은
안선생님피셜 작중 인물 중 유일하게
재중군을 능가하는 재능이라고 인정받은게 백호랑 태웅이..
이 둘이 미국에서 꽃피우는거보면서
안선생님도 과거의 상처를 치유받았을듯

탱백은 장거리나 이별 연성이 잘 없는게
둘이 같이 미국에 갈거라는걸 본능적으로
연성러들이 잘 알아서 인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