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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엄태구가 트와이스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2일 복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구는 10일 컴백하는 트와이스의 신곡 '미 플러스 유(ME+YOU)'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트와이스의 이번 컴백은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이기도 해 더욱 특별하다. 그런만큼 엄태구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에 응해 힘을 보탰다.
'충무로 대세' 엄태구와 'K팝 대세' 트와이스와의 만남은 신선 조합이기도. 앞서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지난 7월 엄태구가 MC로 활약중인 유튜브 콘텐트 '단순노동'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엄태구가 트와이스 단독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성사되면서 반가움을 더한다. 엄태구는 지난해 적재의 '그리워'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열연으로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은 10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