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본명 유정연)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오늘(22일) YTN 취재 결과, 정연은 최근 영화 '신병: 더 무비'(감독 민진기)에 캐스팅됐다. 정연은 극 중 간호장교 역을 제안받았으며, 이 영화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배우로 첫걸음을 떼게 됐다.
'신병: 더 무비'는 드라마 '신병'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다. '신병' 시리즈는 군대 생활을 극사실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그려 인기를 모았으며, 2022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3년 시즌2, 지난 4월 시즌3을 선보였다.
'신병: 더 무비'는 기존의 '신병' 시리즈와 달리, 군부대가 아닌 군 병원을 배경으로 삼는다. 현재 대본 마무리 작업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어 정연도 촬영 스케줄을 조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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