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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사나, “결과와 관계없이, 마음이 좋든 안 좋든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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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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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ogue.co.kr/?ddw=158694

https://x.com/voguekorea/status/1893603446739063169


흔들리되 흩어지지 않은 시간. 집 밖을 나선 사나의 분주한 발걸음이 확실한 성취가 되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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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가까이 이어진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월드 투어 <READY TO BE>와 일본인 멤버 유닛 ‘MISAMO’의 일본 돔 투어까지, 보이지 않는 틈에도 맹렬히 일했습니다. 끝나고 나니 감회가 어떤가요?


MISAMO의 돔 투어는 생각지도 못한 목표였어요. 트와이스 첫 유닛 활동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었거든요. 처음에는 9명이 아닌 3명(미나, 사나, 모모)이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것도 낯설었는데 신선한 재미를 많이 느끼며 결국 잘해냈죠.


MISAMO로 미니 앨범을 벌써 두 번 발매했어요. 유닛 활동을 통해 발견한 스스로의 낯설고 새로운 모습은?


MISAMO는 트와이스보다 확실히 더 섹시해요!(웃음) 트와이스는 아직까지 남자 댄서와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이 없는 반면, MISAMO 활동에서는 남자 댄서와 호흡을 맞췄죠. 또 같은 패턴이지만 다른 디자인의 옷도 입었어요. 3명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이 있더라고요.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에 섰습니다. 최근 활동곡 ‘Strategy(feat. Megan Thee Stallion)’는 트와이스 최초의 영어 타이틀곡이고요. 미국 활동은 어떤 영감과 즐거움을 주나요?


데뷔 10년 차인 지금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일도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해냈다’ 싶어서 힘이 나거든요.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요즘 서게 되는 대형 무대와 달리 팬들의 호응을 코앞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모두 막 데뷔한 것처럼 많이 긴장했죠. 아직도 ‘여기서는 이렇게 할걸’ 여전히 아쉬워하는 멤버들을 보며 우리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뿌듯했어요. 영어를 하면 트와이스만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게 안타까웠지만요.


멤버 정연은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매번 다른 컨셉과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책임감에 대해 터놓았습니다. 변신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이겨내나요?


최대한 즐기려 해요. 새로운 도전은 부담되기 마련이고,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니까요. 내가 누군가의 팬이라면, 긴장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이 멋있게 보이진 않겠죠? 저도 처음 가수를 꿈꿨을 때 무대에 선 연예인의 자신 있고 흔들림 없는 모습이 멋있었거든요. 모든 정신이 긴장감에 짓눌릴 때,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이왕이면 재미있게 즐기자고 다짐해요.


<글리>와 <하이스쿨 뮤지컬>을 좋아하던 소녀였어요. 어느 순간 진지하게 K-팝 스타의 꿈을 꾸기 시작했나요?


초등학교 졸업할 때쯤 친구들과 장기자랑 무대에 섰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 그 후 댄서를 꿈꾸며 댄스 학원에 다니다 자연스럽게 오디션을 보게 됐죠. 한창 <글리>를 볼 땐 ‘역시 내가 있는 세상은 너무 좁다’고 아쉬워했고요. 소녀시대, 카라 선배님들을 보면서 나도 멤버들이나 나만의 팀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가졌는데, 모든 게 타이밍 좋게 잘 맞아떨어져서 신기해요.


MISAMO의 다큐멘터리에서 “어릴 때와 비교하면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 가끔 조금 외롭다”고 이야기했어요. 어떤 의미인가요?


원래 생각이 아주 많아요.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죠. 데뷔 후에도 매년 새롭게 목표를 세웠고, 한 해가 다 갈 때마다 반성할 것과 더 발전시켜야 할 것을 정리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일이 바빠지면서 그런 습관을 놓치게 됐는데, 자기 계발이 멈춘 느낌이 들어서 신경 쓰이더라고요.


MC로 나선 ‘사나의 냉터뷰’에서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호평받았죠. 개인적으로도 성취감을 느꼈나요?


덱스 님께서 워낙 잘 이끌던 콘텐츠였고, 다른 게스트가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하는 자리인 만큼 대본을 받으면 외우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진심으로 임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다 끝났지만 마음이 많이 가요.


타인에게 따뜻한 칭찬을 건네며 호응하는데요, 자신에게도 친절한 사람인가요?


워낙 사람을 좋아해요. 주변 사람들 안부도 잘 묻고, 낯선 사람에게도 질문을 자주 던지죠. 타인의 실수 앞에선 “괜찮아, 너무 신경 쓰지 마”라고 위로도 잘하는데 이상하게 스스로에게는 그게 잘 안 돼요. 저를 잘 돌보지 못해 활동하다 힘들 때도 있었죠. 다행히 멤버에게 터놓고 나니 별일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후로는 스스로를 너무 엄격하게 대하지 않으려고 해요.


어떤 면에서 높은 기준이나 이상을 추구하나요?


말할 때 신중한 편이에요. 방금 내가 내뱉은 말 때문에 다른 사람 기분이 나빠지지 않았는지 늘 고민해요. 메시지 하나도 계속 썼다가 지우기를 되풀이하고요.


삶에서 패션은 얼마나 중요한가요? 첫 <보그 코리아> 커버 촬영을 함께한 프라다와는 어떤 시너지를 추구하나요?


연습하러 갈 때도 핏이 마음에 안 들면 집 밖으로 안 나가요. 가방이 옷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면 전부 주머니에 넣고 나가죠. 개인적으로 베이지, 브라운, 그레이를 좋아하는데 프라다는 그런 오묘한 색과 취향을 가장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파트너예요.


‘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라는 주제에 걸맞게, 트와이스는 모두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그룹입니다. 언제 프로페셔널하다고 느끼나요?


일에 진심으로 임할 때죠. 그런 다음엔 결과와 관계없이, 마음이 좋든 안 좋든 상관없이 하나하나 다 느끼고 받아들일 때 프로답다고 느껴요. (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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