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코로나 이후로 창민이 보러 콘서트 가는 건 이번 투어가 처음이더라고
공방이랑 생파도 다녀왔는데, 한국 20주년 콘서트는 사정이 있어서 못 갔고ㅜㅜ
이번에 간 김에 3일 공연 다 보고 오자 해서 3일동안 공연 보고 왔어
내가 창민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거기 다 있더라고
창민이가 무대 위에 서서 노래 부르는 걸 보고 다시 한 번 반하게 됐어
나는 창민이의 목소리와 노래가 너무 좋아
원래도 잘 했는데 더 잘 부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봤던지라 더 좋은 거 있지
거기서 더 올라갈 실력이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ㅜㅜ
마지막 날엔 창민이가 버블로 목이 안 좋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잘하더라
창민이가 어떤 활동을 해도 나는 응원하지만
역시 창민이가 본업할 때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창민이가 노래 많이많이 해줬으면 좋겠어ㅠㅠ
그리구 오늘두 창민이의 솔로 앨범을 기다린다..
언젠가 창민이의 곡들로만 이루어진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
창민아 솔앨도 내주고 솔콘도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