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아이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최강창민이 새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강창민의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들의 보육비 및 교육비 등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검사 및 상담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2015년부터 '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최강창민은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116호 회원이다.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 지원 등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최강창민은 "설렘이 가득해야 할 새학기를 외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