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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차 아이돌'의 원숙함 때문이었을까. 최강창민은 선배 배우들에게 밀리지 않으면서도 여유 있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벤자민 버튼'을 소화했다. 인생의 '스윗 스팟'(Sweet Spot) 블루를 만나 순수함을 찾아가는 모습, 블루를 되찾기 위해 밀주업 등 갖은 고난을 마다치 않는 열정, 출생의 비밀을 숨긴 마마(하은섬, 김지선)에게 분노하지만 어머니처럼 따랐던 그를 위하는 진심 등 입체적인 벤자민 버튼의 모습을 기대 이상으로 표현해냈다. 최강창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넘버(곡)는 더할 나위가 없었다.
이 기자는 24일 공연 보고 리뷰한거~
24일 진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