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위험하다… 그런데 궁금하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대본을 접한 박신우 감독의 첫 느낌이었다. 박 감독은 직접 조용 작가를 만나 드라마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듣고 ‘꼭 만들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흥행’ 스토리이기 때문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탄생됐다. 스포츠경향은 드라마는 끝났지만 ‘넷플릭스’서 후폭풍을 실감하고 있는 이 드라마의 박신우 감독을 만나, 정말 ‘괜찮았는 지’ 물었다.
- 드라마가 인물들의 상처를 다루다보니 전반부에 어두운 분위기가 짙었다. 대중적 흥행에 대한 걱정은 없었나?
“흥행은 어떤 경우라도 예상할 수 없는 문제라 크게 걱정하지 않는 편이다. 대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인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이야기인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혹여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더라도 일부 시청자에게는 마음에 남는 드라마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686934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대본을 접한 박신우 감독의 첫 느낌이었다. 박 감독은 직접 조용 작가를 만나 드라마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듣고 ‘꼭 만들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흥행’ 스토리이기 때문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탄생됐다. 스포츠경향은 드라마는 끝났지만 ‘넷플릭스’서 후폭풍을 실감하고 있는 이 드라마의 박신우 감독을 만나, 정말 ‘괜찮았는 지’ 물었다.
- 드라마가 인물들의 상처를 다루다보니 전반부에 어두운 분위기가 짙었다. 대중적 흥행에 대한 걱정은 없었나?
“흥행은 어떤 경우라도 예상할 수 없는 문제라 크게 걱정하지 않는 편이다. 대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인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이야기인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혹여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더라도 일부 시청자에게는 마음에 남는 드라마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686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