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은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김창완 선생님을 필두로 해서"라며 "선생님이 정말 좋으시다. 촬영할 때마다 선생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고 이야기했다. 정말 그분 같고 찰떡같았다. 볼 때마다 너무 좋았다. 선생님이 중심에 계시니까 우리는 그분의 분위기에 따라가게 됐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친구도 대학교 친구인데 귀엽고 살갑고 문자도 많이 했다. 집에서 1,000번 넘게 연습해왔다고 하더라. 정답이 어딨겠냐고, 연습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남자 친구들도 너무 순했다. 박규영도 그렇고 연기 열정도 많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고 했다. 환자 역할의 배우 분들도 다 좋고. 위화감 없이 현장 식구들 다 모두 좋았다. 누구 하나 모난 곳 없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장영남은 김수현에 대해 "일단 사람이 너무 좋더라. 예의도 바르고 사람이 아주 밝다. 스스로 파이팅을 하는 것 같다. 기운이 참 좋다. 강아지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사람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고 저 사람이 정말 스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감사했다. 너무 고마운 친구였다. 연기 들어가면 180도 눈빛이 확 달라지고 멋있더라. 저렇게 될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 젊은 친구인데 너무 잘 받아주니까 선과 악의 대비도 너무 잘 나왔다. 아주 매력이 넘친다. 연기할 맛이 났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서예지에 대해 "다음에 좋은 엄마로 만나고 싶다. 서예지는 연기 열정이 엄청나다. 열정이 대단하고 엄청나게 노력했다. 촬영 스케줄이 굉장히 빡빡했다고 들었다. 30분 자고 그랬는데 거의 변화가 없더라. 대단한 아름다움을 가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내가 여러 번 성형을 했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배우의 엄마 역할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가면 꼭 껴안아줬다. 내가 껴안아주고 싶었는데 내가 키가 작으니까 본의 아니게 내가 안기게 되더라. 내가 안아주고 싶었는데 너무 다 훌륭한 친구들인 것 같다. 다 그렇게 열심히 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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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에 대해선 "이미 현장에서 눈빛부터 상태가 돼 있더라.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확 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http://naver.me/5baUh7wz
이어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친구도 대학교 친구인데 귀엽고 살갑고 문자도 많이 했다. 집에서 1,000번 넘게 연습해왔다고 하더라. 정답이 어딨겠냐고, 연습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남자 친구들도 너무 순했다. 박규영도 그렇고 연기 열정도 많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고 했다. 환자 역할의 배우 분들도 다 좋고. 위화감 없이 현장 식구들 다 모두 좋았다. 누구 하나 모난 곳 없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장영남은 김수현에 대해 "일단 사람이 너무 좋더라. 예의도 바르고 사람이 아주 밝다. 스스로 파이팅을 하는 것 같다. 기운이 참 좋다. 강아지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사람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고 저 사람이 정말 스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감사했다. 너무 고마운 친구였다. 연기 들어가면 180도 눈빛이 확 달라지고 멋있더라. 저렇게 될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 젊은 친구인데 너무 잘 받아주니까 선과 악의 대비도 너무 잘 나왔다. 아주 매력이 넘친다. 연기할 맛이 났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서예지에 대해 "다음에 좋은 엄마로 만나고 싶다. 서예지는 연기 열정이 엄청나다. 열정이 대단하고 엄청나게 노력했다. 촬영 스케줄이 굉장히 빡빡했다고 들었다. 30분 자고 그랬는데 거의 변화가 없더라. 대단한 아름다움을 가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내가 여러 번 성형을 했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배우의 엄마 역할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가면 꼭 껴안아줬다. 내가 껴안아주고 싶었는데 내가 키가 작으니까 본의 아니게 내가 안기게 되더라. 내가 안아주고 싶었는데 너무 다 훌륭한 친구들인 것 같다. 다 그렇게 열심히 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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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에 대해선 "이미 현장에서 눈빛부터 상태가 돼 있더라.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확 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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