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자폐성 스펙트럼 가진 사람들은
좁고 작은 것에 꽂히는 경우가 많고 전후 상황의 흐름을 다 읽어내는 힘이 약하거든. 그래서, 자극적인 언어에만 꽂혀서, 본인 스스로 기억의 파편을 조각조각 연결 해
엉뚱하게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상태가 외치는 그 모습이
그런 자폐의 특징이 정말 잘 들어난 부분인 것 같아

사실 그래서 힘든건데,
그 가족들이 겪어야하는 어려움이 너무 리얼해서
숨이 막힌다.... 강태는 언제쯤 행복 해 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