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도 팬들도 사람인데 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시뮬레이션 게임 하듯이 '이렇게 하면 재밌겠지?'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서 저 시크릿 플랜을 입장문 내는 어제까지도 밀어붙였다는게 황당함
아이돌 기획사의 목표는 소속 아이돌을 성공-발전 시키는 것이고 서프라이즈 이벤트 역시 그 목표를 달성시키기위한 수단이 되어야만 하는데 수단에 집착해서 목표를 잃어버리고 그룹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
대표의 비밀스러운 계획이 팬들에게 설레임을 가져다 주던 시절은 작년의 VV 그래비티 이후로 끝났다는걸 모르는듯. WAV들이 코스모 플랫폼의 핵심 기능인 그래비티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만든건 바로 당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