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는 도레미들을 한껏 긴장하게 만든 문제가 등장한다. '놀토' 공식 룰인 결석 멤버 태연의 노래와 비비의 여동생이 속한 그룹의 노래가 연달아 출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것. 예상치 못한 고난도의 문제에 카더가든 받쓰 판에는 외계어가 등장하는가 하면, 일일 서기 김동현은 쏟아지는 도레미들의 의견을 받아 적느라 고군분투한다.
받쓰를 앞두고 “'놀토'는 내 안의 흑염룡을 깨운다”고 말했던 비비 역시 동생 파트가 나오자 당황해한다. 하지만 이내 잠자고 있던 검은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기세 넘치는 받쓰를 펼친다. 여기에 동생을 향한 다소 살벌한(?) 애정 표현도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분량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감성 보컬 정승환의 반전 성대모사까지 등장한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6798?influxDiv=JTBC&code=section
대황갓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