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년 활동기간의 이유는 무엇인가?
일본쪽 소속사에서 단발성 매니지먼트는 받아들일 수 없어서 합의된 절충안일 가능성이 있음
적어도 일본유닛은 1년동안 자기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시킬 수 있게 하려는 의도
또 생각해 볼만한건 다른 그룹을 보더라도 일본활동이랄게 콘서트 투어를 돌지 않는 이상 별게 없거든
그런데 1년이라는 기간을 잡은건 악수회나 콘서트 자주 하면서 일본 예능방송 출연도 적극적으로 노려보는
현지화 그룹에 가까운 느낌의 활동을 시켜보려는 건가 싶기도 해
그리고 1년씩이나 되면 일본유닛 음반이 두번 나올 가능성도 있고
한국에서의 자잘한 오프는 불참할 가능성이 있음
2. 향후의 그래비티는 어떻게?
활동기간이 1년이라면 그 기간에 또 다른 그래비티가 열렸을 때 일본유닛 멤버들이 참가할 수 있는가?
참가 못한다면 한국팬들 입장에선 최애를 일본 유닛에 뽑고 싶지 않을 것이고
참가가 가능하더라도 만약 뽑힌다면
멤버들의 과도한 스케줄 문제
활동기에 행사나 외부 유튜브채널 출연 같은 부가적 활동의 불참이 우려됨
3. 1차 일본유닛에 뽑힌 멤버가 2차 일본유닛에 뽑힐 수 있는가?
연속 선발이 가능하다면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일본팬들이 많아지면
그 화력으로 계속 일본유닛의 부름을 받게되는 구조가 되지 않나?
반대로 제약이 있다면 일본인 멤버들은 이번 유닛에 다 넣을게 아니라 오히려 분산을 시켜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4. 올해 최소 4인 이상의 멤버가 유닛활동을 못하게 되는게 확정
VV유닛에 일본인 멤버가 많이 들어갔고 이 멤버들이 일본유닛에도 뽑힐 가능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꽤 많은 멤버들이 올해 유닛 활동을 못하게 됨
물론 기간을 단순히 달력의 1년으로 잡을 필요는 없고
걸네다 데뷔인 5월부터 1년을 생각해 볼수도 있긴 하지만
내년 초에 또 다른 그래비티가 준비되어 있을지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불안하고 아쉬운게 사실임
쉬는 멤버가 생기는건 모드하우스에 우호적인 외국 팬들도 반대하는 부분인데 진행해버리네;
그리고 24인 완전체 활동 1년에 한번 하기는 할까?
일본유닛을 1년동안 유지한다고 하는거 보면 난 사실 이것부터가 의구심이 듬
5. 8/8/8 계획의 시작점일까? (이건 좀 망상)
1년이라는 기간과 8인 선발이라는 숫자를 보면서 떠오른 생각
이번이 단순 일본유닛 그래비티가 아니라 예전부터 말해오던 한국/일본/글로벌 유닛활동의 시작일수도
향후에 일본유닛에 뽑히지 않은 16인을 대상으로 한국/미국 그래비티를 한다면?
일본유닛을 따로 먼저 선발하는건 일정상의 이유와 표심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