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메이드 오브젝트 제작 이벤트가 끝나서 정리
이 이벤트에 대해 잘 모르는 웨이브들도 있을텐데
코스모앱 내에 있는 레코드 기능을 통해 팬들이 걸스 네버 XX 문구를 넣은 직찍을 올리고 하트(좋아요) 를 받아서 1차로 후보작을 최대 7장까지 선정하고 2차로 그 후보작들중에 멤버가 선정한 사진을 오브젝트로 만드는 이벤트였어
선정된 원본사진 주인은 시리얼 넘버 1번을 받게 되고 다른 사람들은 디스코드에서 공지되는 홍보 이벤트등에 참가하고 신청하면 받을 수 있어
출석체크 보상처럼 전송 불가능 오브젝트라 오로지 소장용임
멤버들이 최종 선택한 사진만 올릴까 하다가 탈락한 후보작들중에 하트수가 가장 많은 두가지만 추려서 같이 정리했어
어떤 선택지가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웨이브들도 있을거고 멤버들 사진 취향 내지는 추구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으니까
참고로 멤버들이 선택한 사진이 후보들중에 하트수는 적은 편이었던 경우가 꽤 많아
S24 지연 (JiYeon)
S23 서아 (SeoAh)
S22 설린 (Sullin)
S21 채원 (ChaeWon)
S20 시온 (ShiOn)
S19 하연 (HaYeon)
S18 주빈 (JooBin)
S17 린 (Lynn)
S16 마유 (Mayu)
S15 신위 (Xinyu)
S14 소현 (SoHyun)
S13 니엔 (Nien)
S12 연지 (YeonJi)
S11 코토네 (Kotone)
S10 다현 (DaHyun)
S9 카에데 (Kaede)
S8 유빈 (YuBin)
S7 나경 (NaKyoung)
S6 수민 (SooMin)
S5 유연 (YooYeon)
S4 채연 (ChaeYeon)
S3 지우 (JiWoo)
S2 혜린 (HyeRin)
S1 서연 (SeoYeon)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두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는데
1. 진행순서
이벤트 진행을 S번호 역순으로 하는 바람에 안그래도 이제 데뷔해서 사진이 별로 없는 뒷번호 멤버들은 급하게 쥐어짜낼 시간도 부족했음
이미 선정된 이후에 넥스트-글로우 멤버들 팬싸인회나 공방 팬미팅 사진들 다양하게 많이 나온거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임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건데 왜 역순으로 했는지 지금도 의문이야... 특히 지연이랑 서아는 너무 촉박했음
2. 과도한 경쟁
한 사람이 그것도 한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장 올려서 도배하거나 오브젝트 증정 이벤트를 열어서 하트를 구걸받거나
유령계정들을 동원해서 하트 조작을 하거나 이벤트에 관심없는 찍덕들 사진을 빌려서 출품하거나 별의별 일이 있었음
주로 외국팬들이 이런 일들을 많이 벌였는데 또 문제가 이들의 사진들이 퀄리티가 너무 안좋았어
결국 한 사람이 후보작을 최대 3장 까지만 출품 할 수 있게 규정이 바뀌고 웨이브들이 역투표를 해서 어느정도 해결됨
이번 이벤트를 진행 하면서 배운게 있다면 회사도 앞으로 레코드를 이용해 뭔가를 할 때 좀 더 규정을 철저히 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