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건 나만그런걸지도모르는데
첨엔 아는얼굴도 두어명이고 좋아하는애도 한둘이라 그멤버나 최소 아는얼굴 안나오면 괜히 아쉽고 시무룩하더라
코스모갤러리도 안들여다보게되고
즐찾해놓은 좋아하는멤버 오브젝트만 맨날보고
그러다가 하나씩 아는얼굴 하나씩늘어나고
좋아하고 새로 관심생기는애가 생겨서
아 얘 오브젝트도갖고싶어 해서 코스모를켰는데
WOW!!!!! 있어!!!!!!!!!!!!
와 내가 갖고있었구나!!!!!!!!!
그러면서 시무룩했던 내가 바보멍충이같고
있던건데 뭔가 숨겨둔 보물찾은것같고
집에굴러다니던꽃병이 진품명품 영조시대화병 이런거였을때의 느낌이랄까
소소하게 너무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