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고 운전해서 이제 집에 들어왔네
(혹시나 하지만 걱정말길... 지금은 진정됐으니까)
지방트메에 직장인이라 막콘은 부담스러웠었는데
트레저는 역시 막콘이지... 하는 말을 많이 듣고 (노빠꾸로) 막콘을 갔는데
앵콜에다 앵앵콜까지 하다보니 흥분이 많이 되었는지
체조 나와서 차에 탈때까지도 헉헉대는 경험은 진짜 처음했네
(더위에다 + 점심을 잘못 먹었는지)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꽝이었는데
사람을 몰입하게 만들어서 이렇게 신체를 끌어올려주다니
다시한번 역시 트레저는 무대라는걸 느낀다
이제 내일 출근해야지...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