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 금방 간거같아서 아쉽다는생각으로 오늘콘왔어 

어른할때 가사랑 보는데 애들 너무 잘해서

살짝 눈물핑돌긴했거든 그래도 지훈이울때도 울정돈 아니였는데

난 정환이 뿌엥보고 진짜 줄줄나오기시작해서ㅠㅠ

마이트레저때도 떼창하면서 나혼자 눈물줄줄이였어

가사가 왤케 희망찬데 슬프지 위로받으면더 눈물나는기분?이였어 

콘끝나고 집오는데도 자꾸울컥해서 머리아프고ㅋㅋㅋㅋㅋ

창피함이 밀려왔다 언능자야지 

공주들아 3일 행복했다🩵 다들 감기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