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덬은 교토를 진~~~~~짜 사랑하는 여행자 중에 한명이야ㅎㅎㅎㅎㅎ
어제까지 교토에 있었고, 이번 봄에도 벚꽃을 보러 가려고 생각 중일 정도로 교토를 사랑함...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곳들은 청수사, 아라시야마 같이 넘넘 유명한 데가 아니라 좀 마이너한 데라서
교토를 몇 번 가서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것 같다! 하는 덬들이 특히 봐줬으면 좋겠어
사진은 없음ㅠㅠㅠㅠㅠ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보길!
1. 기오지(祇王寺)
-아라시야마 가는 덬들이라면 묶어서 보는 것을 추천
-온 사방이 이끼로 덮여 있는, 정말 신비롭고 조용한 절
-입장료 300엔
2. 고묘인(光明院)
-도후쿠지에서 후시미이나리신사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있음
-입구의 팻말부터가 인상적(정말 이 곳을 참배할 마음이 있는지를 자기 자신에게 물어본 후에, 그럴 마음이 있으면 들어오라고 함ㅋㅋㅋㅋㅋ)
-입장료가 최소 300엔~이고, 따로 접수를 하는 곳이 없어서 나무통에 넣으면 됨
-정원이 정말정말 인상적인 곳
3. 오카자키 신사(岡崎神社)
-헤이안 신궁 근처에 있는 작은 신사, 일명 토끼신사
-토끼 좋아하는 덬들이라면 가보길
-입장료 없음
4. 호넨인(法然院)
-은각사~철학의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있는 곳이라 같이 들러도 좋을 곳
-여기도 역시 이끼가 인상적인 초록초록한 곳, 정말 조용했던 곳
-입장료 없음
5. 비샤몬도(毘沙門堂)
-여기는 가을 단풍철에 꼭 가보기를 추천, 단풍이 정말 환상적
-야마시나(山科) 역에서 내려서 좀 많이 걸어야 하는 것이 단점, 걷는 거 좋아하면 괜찮을듯!
-입장료 없음
6.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
-시치조역 근처, 천 여 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보면 딱하고 입이 벌어지는 곳
-사진 촬영 금지
-입장료 600엔
7. 치샤쿠인(智積院)
-규모는 큰데 현지인들만 찾는 곳, 산쥬산겐도 바로 옆이라 같이 묶어서 봐도 좋음
-이 곳 역시 정원이 상당히 아름다움, 한 폭의 그림같은 액자정원
-일하시는 분들이 인사를 먼저 건네주셔서 기분 좋게 둘러볼 수 있었던 곳
-입장료 500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ㅠㅠㅠㅠㅠ
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들 즐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