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건 모으거나 사는 일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여행가서 쇼핑하는 일 거의 없고 기념품도 안 사 대신 거기서 찍은 사진들 모아서 포토북 만들어서 보관하고 그 여행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나 가서 느낀점, 좋았던 곳 이런거 메모해서 여행일지처럼 쭉 써놔
나중에 사진보면서 여행일지 읽으면 돌아와서 잊고 있던 거 다시 깨닫는 것도 있고 되게 이득 본 느낌ㅋㅋㅋㅋ 쉬고 맛있는 거 먹으려고 여행갔지만 거기서도 뭔가 얻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고 나한테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줬다는 뿌듯한 기분이 들어ㅋㅋㅋ
물건 사는 일엔 별로 흥미가 없으니까 이렇게 남겨두는 게 나한텐 제일 기념이 되더라
나중에 사진보면서 여행일지 읽으면 돌아와서 잊고 있던 거 다시 깨닫는 것도 있고 되게 이득 본 느낌ㅋㅋㅋㅋ 쉬고 맛있는 거 먹으려고 여행갔지만 거기서도 뭔가 얻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고 나한테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줬다는 뿌듯한 기분이 들어ㅋㅋㅋ
물건 사는 일엔 별로 흥미가 없으니까 이렇게 남겨두는 게 나한텐 제일 기념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