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생각보다 혐한 당한 글은 잘 없는듯
그러게 일본 왜갔냐 소리 듣기 십상이라 그런걸까
아님 다들 모르고 당하는 걸까..
하긴 나도 일본 자주 갔는데 첨 겪은 혐한이긴함
일단 난 일본어는 회화가 미취학아동수준일뿐
듣기는 일반 뉴스,예능,드라마 다 자막없이 가능이고
얘들 말투나 뉘앙스 사투리까지도 다 알아들어
글씨 읽기도 신문,소설읽기까지 가능함
말하는건 내가 말할 일이 없어서 그런가 안늘더라
아무튼 내가 가는 료칸이 치키서비스도 안되고
생긴지도 얼마 안된거같아서 료칸 이름 말하는거보다
구글맵으로 약도+주소를 보여주는게 더 빠를거같아서
(괜히 료칸이름 말했다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했을 경우
이어질 대화가 너무 귀찮았음...)
스미마셍 하고 폰화면을 먼저 보여주고
이러이러한 료칸인데 하고 설명하려고 내가 입떼기도 전에
아재가 존나 큰 목소리로 뭐야?? 이거 한글 아냐???
여긴 일본이야!!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를 써!!
이러는거임 ㅅㅂ 말투도 절대 손님한테 쓸 말투가 아니었어
내가 너무 당황해서 료칸이름 말하고(다행히 알더라)
나 일본어 알아듣는다고 바로 말했거든
지금생각해도 여기서 내가 존나 따졌어야 했는데
이게 막상 겪으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서
진짜 아무말도 안나오더라ㅋㅋㅋ
더 웃긴게 잠깐 침묵이 이어지더니 갑자기
상냥한 존대어로 홍콩사람? 이러는거야ㅋㅋㅋㅋ
내가 한국인인걸 부정하고 싶었나??
지가 보자마자 한그루(한글) 이지랄해놓고ㅋㅋ
그냥 불친절에서 그치면 모르겠는데 저러니까
와 시발 이게 혐한인가?? 싶어서 더 기분 잡침
엄마 모시고 간 여행이었는데 잠깐 타는 택시안에서
진짜 내가 뭐라고 따져야되나 시뮬레이션만 엄청 돌리고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내렸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귀띔해줬더니 당연히 전혀 몰랐대
이런식으로 무례함 겪는 한국인 한둘이 아니겠지..
유후인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곳 말고
현지마트나 이런곳도 직원들 엄청 불친절한거같음..
일본어만 말하고 영어를 쓸 의지조차 없는건 물론
일본어로도 엄청 귀찮아하고 싸가지없게 말함
에이쿱마트나 이런곳 갈덬들은 참고해
그러게 일본 왜갔냐 소리 듣기 십상이라 그런걸까
아님 다들 모르고 당하는 걸까..
하긴 나도 일본 자주 갔는데 첨 겪은 혐한이긴함
일단 난 일본어는 회화가 미취학아동수준일뿐
듣기는 일반 뉴스,예능,드라마 다 자막없이 가능이고
얘들 말투나 뉘앙스 사투리까지도 다 알아들어
글씨 읽기도 신문,소설읽기까지 가능함
말하는건 내가 말할 일이 없어서 그런가 안늘더라
아무튼 내가 가는 료칸이 치키서비스도 안되고
생긴지도 얼마 안된거같아서 료칸 이름 말하는거보다
구글맵으로 약도+주소를 보여주는게 더 빠를거같아서
(괜히 료칸이름 말했다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했을 경우
이어질 대화가 너무 귀찮았음...)
스미마셍 하고 폰화면을 먼저 보여주고
이러이러한 료칸인데 하고 설명하려고 내가 입떼기도 전에
아재가 존나 큰 목소리로 뭐야?? 이거 한글 아냐???
여긴 일본이야!!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를 써!!
이러는거임 ㅅㅂ 말투도 절대 손님한테 쓸 말투가 아니었어
내가 너무 당황해서 료칸이름 말하고(다행히 알더라)
나 일본어 알아듣는다고 바로 말했거든
지금생각해도 여기서 내가 존나 따졌어야 했는데
이게 막상 겪으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서
진짜 아무말도 안나오더라ㅋㅋㅋ
더 웃긴게 잠깐 침묵이 이어지더니 갑자기
상냥한 존대어로 홍콩사람? 이러는거야ㅋㅋㅋㅋ
내가 한국인인걸 부정하고 싶었나??
지가 보자마자 한그루(한글) 이지랄해놓고ㅋㅋ
그냥 불친절에서 그치면 모르겠는데 저러니까
와 시발 이게 혐한인가?? 싶어서 더 기분 잡침
엄마 모시고 간 여행이었는데 잠깐 타는 택시안에서
진짜 내가 뭐라고 따져야되나 시뮬레이션만 엄청 돌리고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내렸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귀띔해줬더니 당연히 전혀 몰랐대
이런식으로 무례함 겪는 한국인 한둘이 아니겠지..
유후인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곳 말고
현지마트나 이런곳도 직원들 엄청 불친절한거같음..
일본어만 말하고 영어를 쓸 의지조차 없는건 물론
일본어로도 엄청 귀찮아하고 싸가지없게 말함
에이쿱마트나 이런곳 갈덬들은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