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하코다테를 가려고 했는데 신치토세 공항에서 JR특급열차타고 하코다테가는 시간이나 일본 국내선 비행기로 환승해서 가는 시간이나 비슷한 것 같아서 추부 센트레아 공항 환승으로 하코다테에 갔다왔어
추부 공항에 딱 내리고 입국 심사장에 갔는데 숙소를 홋카이도로 적어냈더니 이것 저것 물어보길래 대답하고 호텔 예약한거 보여주니 걍 넘어갔어
짐 찾고 국내선으로 환승하는데 국내선과 국제선 수속하는데가 붙어있어서 이동거리가 짧아서 좋더라
도착층은 2층 출발층은 3층으로 엘리베이터로 1층만 올라가면 끝이었음
일본 국내선 수속하는데 직원이 국제선에서 국내선 환승은 처음 겪어봤는지 좀 헤메는게 답답했음
어찌저찌 짐 부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식당을 찾는데 바로 4층에 있어서 점심해결함 ㅋ
요약하면 좋았던건 동선이 짧아서 좋았고 단점은 항공사 직원 잘못걸리면 좀 고생한다는 정도?
혹시 나고야 경유로 일본 지방에 갈 덬들 있으면 참고되었으면 좋겠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