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얼하이호!! 따리랑은 또 다른 분위기야
일단 건축양식부터다르기도 하고 여기는 바이족? 이라는 소수민족이 사는 곳이래
여긴 건물들 진짜 다 너무 이뻐... ㅠㅠ
호수 위에 연꽃도 있고 여기 건물들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
여기가 그 유명한 포토스팟
이름은 까먹었는데 네이버에 치면 아마 나올거야
이게 한군데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군데 있대 근데 사진찍을라면 인당 10위안씩 돈내야해
어떤 분 이렇게 사진 찍는데 너무 이쁘드라..
나도 저렇게 찍을걸 ㅠㅠ
따리까지 일정 끝나고 공항이 있는 리장으로 다시 ㄱㄱ! 이번에도 버스를 타고 갑니다... 중국에서 버스만 징하게 탔어 ㅎ
2주동안의 일정중에서 적어도 삼분의 일은 버스에서 보낸 시간일듯 ㅎㅎ
위에 움짤은 리장 첨갔을때 찍은건데 아까 까먹구 못올렸어 이땐 날씨 진짜 좋았는데 운남성은 여름이 우기라서 여행의 반 지나가니까 그 뒤론 계속 비오더라구
리장 마지막날 먹은건데 리장에서 먹은것중 제일 괜찮았던듯!! 감자전을 잊지 못하구 또 먹었어
토마토 계란볶음은 내가 중국에서 먹어보고 싶었던거라 시켰는데 맛있었어
이 밤을 마지막으로 리장 빠이~~~ ㅠㅠㅠㅠ
이렇게 2주에 걸친 여행이 끝이났다!!
원래 후기같은거 잘 안쓰는데 전에 운남성 여행간다니 후기 써달라해서 한번 남겨봐 ㅎㅎ
간략하게 쓸라했는데 생각보다 그게 잘 안되네 ㅋㅋㅋㅋ 쓰다보니 할말이 많더라구 ㅠㅠㅠ
중국여행은 처음이었고 남들이 잘 안가는 지역이기도 하고 중국어도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다녀옴!!
우선 생각보다 중국사람들 너~~~~무 친절했어 ㅠㅠㅠ 거의 다 잘해주심... 중국어 못해도 안 답답해하고 번역기 돌려가며 대화하고
진짜 이유없이 호의베푸는 사람도 많았고 이번여행통해서 중국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어...
중국 꺼려하지말고 한 번 가봐 생각보다 훨씬 괜찮다!!
무튼 이렇게 후기 봐줘서 고맙구 다들 즐거운여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