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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방에도 썼지만 대만여행에서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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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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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순서대로 올리는 거라

봤던 음식이 또 나온다 = 내가 또 감ㅇㅇ


12년도부터 자주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년에 한번씩은 가는 듯



처음 만난 대만음식은 곱창국수였음.

젓가락이 없어서 당황했지만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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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행에선 생각보다 건진 메뉴가 없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급하게 들어가서 밥먹는 식이었거든 ㅠㅠㅠㅠ

그나마 건진 맛집으로는 딘타이펑?ㅋㅋㅋㅋ

그런데 난 딘타이펑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ㅂㄹ... 한국 딘타이펑도 별로 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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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올린다는 쇼핑 떼샷.

오른쪽 가운데 있는 건 스타프룻임.


우육면 컵라면과 밀크티는 가져갔고,

저 당시 같이 살던 룸메이트가 내가 여행선물로 준 우육면 컵라면 맛있다고 함.


나는 룸메도 대만 컵라면 잘 먹어주길래 그 뒤 대만 갈 때까지 몰랐다.

대만 음식 냄새가 호불호 갈리는 것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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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대만을 갔는데

대만 음식 자체를 못 먹는 사람이 있다는 걸 처음 암.

나는 여전히 맛있게 쳐묵쳐묵


지우펀 땅콩아이스크림은 (고수 빼면) 호불호 없음.

단지 골목 취두부 냄새 호불호가 매우 강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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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허제 야시장의 철판요리집.

저렴하게 먹어서 좋았음.

하지만 저 곳도 먹놈먹(먹을놈만 먹었다)

향신료 냄새난다고 거부하던 동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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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시선 - 루이팡역에 있는 국수가게.

난 중국식의 저런 얇은 면 없어서 못 먹는 덬이라 ㅠㅠㅠㅠ

저 면 나오자마자 너무 신나서 흡입함


하지만 동료는 또 ㄸㄹㄹ ㅠㅠㅠ 결식어른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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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시선 어느역(기억이 안난닼ㅋㅋㅋㅋ)에 있는 소세지 꼬치

원래 한국에서도 분식집 소세지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서도 열심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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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후에 또 대만가고 싶어서 감.


출장 이후부터는 연중행사로 갔다 ㅋㅋㅋㅋ

제주도보다 타이페이를 더 많이 가는 거 나야나


스타호스텔 맞은 편에 있는 덮밥집.

사케동 가즈아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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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샤야시장에서 먹은 국수

얇은 면 존맛. 그자리에서 흡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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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파인애플 맥주, 포도 맥주, 망고 맥주 만 알던 나에게

신세계가 알렸다


oh oh 리치 맥주 oh oh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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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오지를 알고선 대만 딤섬집이 다 딘타이펑 같지 않다는 걸 배우게 됨

까오지 철판만두, 동파육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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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은 이렇게 싸먹을 수 있게 빵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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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지를 먹GO 망고빙수도 먹GO

동먼역 주변에 맛집 정모하고 있으니까 먹방할꺼면 동먼역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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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역에서 치킨 사서 숙소에서 먹음

치킨 + 맥주 =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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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고량주를 가족이 부탁해서 샀는데

저 때 무슨 콜라보를 했는지 오덬스러운 포장이 ㄷㄷㄷㄷ


리치맥주는 거의 무묭이 대만 여행 메이트 ㅇㅈ? ㅇㅇㅈ

계속 먹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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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공항 1층에 있는 우육면집

대기인원도 없고 맛도 그럭저럭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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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스타호스텔 체크인할 때마다

먹는 사케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가도 난 또 먹을꺼다에 내 최애 굿즈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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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X회차에 드디어 먹어보는 치즈감자

느끼한데 내 취향 저격함


국수급으로 흡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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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딩에 있는 황지아훠궈

대만 부페는 혜자인게 부페 인원 값에 맥주 포함임

디저트도 혜자같은 구성


대만음식 입맛 안 맞던 내 친구도

디저트 생각나서 저 부페 다시 가고 싶다고 함

자기는 디저트만 올킬하고 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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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시선 스펀역 가면

점심으로 먹어주는 닭날개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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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펀(지우펀의 지옥버젼)을 대피하고 싶어서 간 찻집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곳이 아니고 + 우리가 일본인처럼 보여서인지

일본어로 주문받고 설명해줌.


일본 만화시장 아이돌시장 게임시장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던 우리답게

저 설명을 잘 듣고 우리도 일어로 주문했다


나중에 직원이 한국인인거 알고 당황했지만

그 이후에도 의사소통하는데 서로 일어가 가장 편한 상태라 일어로 계산까지 끝냄.

덬질 아닌 걸로 일어 써봤으면 되었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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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잠들기 전 군것질TIME

빠지면 섭섭한 리치맥주, 푸딩, 호로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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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지 입덬한 나는 까오지를 방문을 또 함

여행지도 회전문 . . . 식당도 회전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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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먼 까오지를 마치면 가는 최적의 후식 동선!!

망고빙수도 회전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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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타워 근처에 있는 부페

여기도 맥주 무제한! 베이징덕도 직원이 직접 말아서 줌.


디저트도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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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역에 있는 사해두장대왕이라는 아침식당.

또우장X요우티오 같이 먹어줘 제발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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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공항 출국 전에 시간이 남으면?

간다. 우육면.

텍스리펀 받은 돈 알차게 배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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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만여행 쇼핑샷 중에 가장 뿌듯했던 쇼핑샷.

카발란이라는 위스키임


대만산 싱글몰트 위스키.

가죽케이스가 고오급져서 열어보고 뿌듯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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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겨울에 또 갈 예정이라 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고 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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