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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업데이트 버전 - 여행덬 11년차 여행지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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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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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 월요일 아침이라 업무 삥땅치기 좋은 시간이라 또 써본다. 1년 전에 쓴 글이 아직도 계속 덧글이 달리길래 1년 추가 해서 

다시 한 번 써본다. 


+추가본은 파란색이다. 검정글은 작년 글 


작년글 :  http://theqoo.net/travel/495874604


어쩌다 보니 여행덬이다.  그 간 다닌 여행지 정리해보니 어디 갈지 모르겠는 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중없이 걍 의식의 흐름대로 썼다. 

여러 도시 다녀봤지만 꽂히면 한 곳 여러 번도 다녀왔다. 사실 하단에 쓴 도시들 중 동남아, 아시아권은 대부분 n번 이상간 도시다.  


1. 처음 여행갈 때 

걍 일본 가라. 비자 없고 항공권 싼거 많이 나오고 한글 표기 다 되어 있고 숙박 싸다

중국 가고 싶다면 둘 이상 같이 가라. 비자값 아껴야 하니깐. 하지만 첫 여행이 중국이라면 다신 여행 안가고 싶을 수 있으니까 걍 일본 가라 


+ 최근 베트남이 뜬다. 하노이/호치민/다낭 .. 다낭은 거의 한국이다. 물가 싸고 호텔 싸고 음식 맛나고..다만 다낭의 리조트급 호텔은 쫌 비싸다. 애 있으면 다낭 가고 

애 없으면 하노이나 호치민 가라. 다만 베트남 오토바이 문화가 주는 충격은 미리 안고 가라. 오토바이에서 별거 다 한다 (낮잠도 자고.. 남녀관계....등등) 


+ 일본도 일본 나름인데 처음부터 막 일본 소도시 가지 말고 무난하게 오사카, 후쿠오카부터 가라. 도쿄는 여름철에 더워 죽고 (물론 후쿠오카도) 넘나 대도시라 서울이랑 난 별 차이를 못 느꼈다. 

그리고 일본 호텔 예약할 때 APA  호텔 계열은 필히 피해라. 우익사장이다. 막 이상한 우익 책 내고 기고 하고 그런다.. 우리나라 여행사에서도 APA 호텔은 안 판다. 


+ 그리고 최근에 일본에서 워낙 한국 아이돌 공연이 많다. 만약 한국 아이돌 공연과 내 여행 일정이 겹친다? 호텔값이 올라간다.. 자기가 가는 여행도시의 큰 공연장에 그날 무슨 공연이 있는지 보길 바란다.. 아 물론 일본의 가수들 공연들도 체크바람. 아라시나... 뭐 유명 그룹 공연하면 근처 교통 난리다. ㅠㅠㅠ 난 맨날 당한다...


2. 본격적으로 여행 좀 가보고 싶을 때 


 ㄴ 방콕 : 항공이 좀 비싸졌는데 상대적으로 호텔은 싸다. 싼 가격에 고급 호텔 머무를 수 있다. 그리고 물가 겁내 싸다..!

             하지만 시장과 골목의 더러움을 참을 수 없다면 잘 생각해라. 의외로 냄새 많이 난다. 

 ㄴ 싱가포르 : 경유항공편 사면 좀 싸게 갈 수 있다. 근데 방콕과 반대로 호텔 겁내 비싸다. 비싼 가격에 호텔이 겁나 꾸지다.. 그리고 물가 비싸다! 근데 깨끗한 동남아다. 

                    물론 호커센터 (푸드센터 같은 곳) 가면 냄새 못 참을 거다. 

 ㄴ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프르는 그냥 서울 같고 코타키나발루는 휴양지 같아서 심심할 수 있다. 한국인 겁내 없는데 의외로 관광+휴양 다 되는데 페낭 이란 곳 있다. 나 일주일 가서 한국인 한 명도 못 봤다. 아 거기 교포 가족 한 팀 봤다. 근데 여행객 한 명도 못 봄 ㅋㅋㅋ 


+최근에 조호바루 자꾸 방송 나오고 직항도 뜨긴 하는데 가서 테마파크 말고 딱히 할 거 없다. 애 데리고 갈까? 생각하지만 비행시간이 생각보다 꽤 길다는 거 감안해라. 


ㄴ 홍콩/마카오 : 의외로 마카오가 더 좋다. 홍콩 좁고 덥고 너무 힘들다. 근데 온갖 교통을 다 타볼 수 있어서 거기서 희열을 느낀다. 

                      마카오. 겁나 많이 걸어야 하니까 신발 편하게 신고 가라. 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는데가 많아서 불편한 신발 신고가면 발 죽는다. 

 + 최근 마카오가 호텔이 또 엄청 신규로 지어졌다. 특히 코타이 스트립 주변으로.. 그래서 호텔값이 괜찮다. 수영장 시설도 엄청 잘되어 있다. 근데 다들 밖으로만 다니고 카지노 해서 수영장에 사람이 읎어!! 수영장 놀이하고 싶을 때 가까운 곳에서 가고 싶다면 가라..! 호텔 예약은 다른데서 하지 말고 호텔 공홈에서 직접 해라. 패키지로.. 그게 훨~~~ 싸다.  이것저것 호텔에서 이요하는 쿠폰이랑 바우처 잘 챙겨준다. 



ㄴ 대만 : 중국도 홍콩도 아닌 뭔가 삼세계 느낌... 80년대 일본 느낌..? (80년대 일본 못가봤지만 뭔가 표현할 방법이.. ㅋㅋ) 대만 영화 아기자기 한거 보고 가면 좋다. 당연히 타이베이 먼저 가고, 느낌 괜찮으면 대만 소도시 여행 추천한다. 타이중, 가오슝 등... 완전 시골은 다니기 힘드니까 기차 다니는 타이중 가오슝 추천한다. 그리고 대만은 의외로 베이커리가 잘되어 있다. 우리나라 옛날 동네 빵집 느낌인데 감성터진다. 맛있고 가격도 싸고.. 유명하고 세련된 체인 빵집 말고 정말 동네 정감있는 빵집들 들어가봐라. 



3. 유럽이 가고 싶다? 


 ㄴ 파리 : 생각보다 별로다. 나는 별 감흥 못 느꼈음. 하도 방송이나 여행기에서 많이 보던 걸 봐서 그런지 그냥 모니터 화면에서 다시 보는 것 같았어.. 그리고 겁내 불친절 

 샤넬이든 루이비통이든 중국인 많음.. 길 더러움 음식 맛있는 거 모르겠음 물가 비쌈 지하철 더러움 . 하지만 파리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가라. 

 그리고 파리 야경 보려면 에펠탑 올라가지 말고 밤에 개선문 올라가라. 그리고 낮에는 쁘렝땅 백화점 옥상정원이 짱이다. 개선문하고 쁘렝땅 백화점에서 보면 넓게 잘 보인다. 짧게 갈거면 일단 도착해서 밤에 센느강 유람선부터 타라 애지간한 곳 다 지나가면서 알려준다. 


ㄴ 런던 : 그냥 서울 같다. 근데 영국 발음 겁나 섹시하다. 잘생긴 사람 이쁜 사람 엄청 많다..! 밥 맛 없다. 숙소 겁나 비싸다. 난 해리포터 덬이라 해리포터의 나라에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입국 심사 묘하게 까다롭게 군다. 난 명함 신용카드 다 가져감.  


ㄴ 크로아티아 : 운전할 수 있음 가라. 후회 없다. 


ㄴ 이스탄불 : 요즘 테러 땜에 좀 그런데 겁나 좋다. 친절하고 물가 싸고 맛있다..! 호텔들도 옥상 루프탑 해놔서 뷰 좋다. 한국인 겁나 좋아한다. 근데 시장 가서 물건은 사지 마라 나중에 사갖고 와서 보면 예쁜 쓰레기다. 


ㄴ 로마 : 소매치기에 대한 노이로제 걸릴 뻔했다. 혼자 가지 말고 여럿이 가라. 그리고 꼭 남부투어 해라. 음식은 좀 짜다. 


ㄴ 스페인 (바르셀로나) : 좋다. 근데 포르투갈이 더 좋다고 한다 (난 포르투갈 못가봄). 같은 값이면 포르투갈도 일정에 넣어라. 모두가 강추한다. 요즘 바르셀로나 직항도 생겼더라. 


4. 미국 자유여행 추천


+ 최근 여행 프로그램에서 미국 많이 나오는데, 특히 렌터카 할 덬들 잘 생각해라. 미국은 땅덩이 넓지만 주차료 꼭 받는다. 그리고 가변 주차할 때 주차선이나 뭐 시간대, 장애인 주차 이런거 잘못했다가 벌금 대박 나온다...? 뭐 대학교 내 장애인 주차 구역 이런데는 학교라서 딱지 안 뗄것 같지? 아니다... 주차 잘해라. 



의외로 미국 여행 잘 안가는데 그게 입국심사 까다롭다는 소문 때문에 그런 것 같음.. 근데 신용카드랑 왕복항공권, 호텔 예약 있으면 별 문제 없다.

우리나라는 신용카드 발급이 쉽잖아? 근데 다른 나라는 어려워. 그래서 신용카드 있음 이 사람 정말 은행금융권 신용 있다고 생각해. 패키지보다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단점은 팁이 비싸다... 서비스 구려도 난 니보다 멋쟁이니까 이러면서 팁 줘야 하고 서비스가 좋으면 좋아서 내야 한다 ㅠ  


 ㄴ 뉴욕 : 비행시간 겁내 걸리는데 가면 후회 안한다. 사실 브로드웨이 가면 현지인보다 죄다 여행객이라서 명동 온 것 같다. 근데 브로드웨이가 주는 느낌은 런던 피카딜리와 또 다르다 내가 뭔가 문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 것 같은 착각 ㅋㅋ근데 지하철 더럽다. 근데 지하철 예술가들 실력 짱이다. 세상에서 음식은 다 모여있는 곳이 뉴욕인 것 같다. 

메트로폴리탄, 모마 등 미술관.박물관 겁내 좋다. 꼭 가라 두 번가라. 모마는 현대카드 있음 입장 무료인가 한다. 

그리고 시티투어리스트 패스 같은 거 사면 싸게 여러 곳 갈 수 있다. 

뮤지컬은 생각보다 재미 없다. 못 알아들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려 그래도 한 번 보고 싶음 할인 티켓으로 저렴한게 그대신 제일 유명한 거 봐라.

할렘은 가지 마라. 그리고 브루클린도 애지간하면 늦게 걸어다니지 마라.  


ㄴ 엘에이 : 걍 한국임. 엘에이 북창동 순두부가 젤 맛나다. 하도 위험하다고 해서 밖에 못 돌아다녔다 거의.. 


ㄴ 샌프란시스코 : 진짜 미국 같은 느낌이랄까? 영화에서 하도 많이 봐서. 금문교는 금문교 직접 가는게 아니라 가기 전에 보는 포인트가 따로 있다. 포트 포인트라고. 

그리고 롬바드 스트리트라고 구불구불한 언덕길인데 꽃필 때 가면 짱이다. 바닷가 가서 맛있는 해산물 많이 먹어라. 조개 수프 짱이다. 가기 전에 샌프란시스코 배경 영화 보고 가면 좋다. 

근데 여기도 뉴욕 할렘처럼 가면 안되는 동네 좀 있다. 혼자 모험한다치고 모르는 곳 걸어다니지 말아. 

+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가장 호텔값 비싼데다? 2주 전에 힐튼 호텔 유니온 스퀘언 점 1박에 40만원 넘게 (그것도 조식 불포.. ) 주고 묵었다. 냄새나는 호스텔도 1박에 최소 7만원은 줘야 한다. 샌프란 여행갈거면 숙박비부터 따져보고 준비해라 덜컥 항공권 결제했다가는 항공권보다 숙박비가 훨훨 많이 나오는 경험을 할 것이야. 



ㄴ 시애틀 : 겁나 작으니까 걍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 캐나다 : 시애틀하고 캐나다 밴쿠버 차량으로 3시간 반? 4시간이면 오간다. 시애틀로 in 하고 싶다면 에어캐나다로 항공을 끊고 밴쿠버 레이오버(잠시체류) 하고 시애틀을 목적지로 해서 두 도시 같이 다니는 것도 추천한다. 아님 밴쿠버 + 샌프란 이렇게 묶어도 되고. 에어캐나다가 미국+캐나다 같이 여행하기 좋은 항공사다. 밴쿠버도 시내가 엄청 작고 호텔도 싸서 2-3일 할애하면 충분히 놀고 본다. 다만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점? 캐나다 전통음식 이런게 좀 없다. 여기도 외국 이민자가 많이 사는 곳이라 맛집 꼽으면 그리스 음식점, 일식점 등등이다... 그랜빌 아일랜드 가서 맥주 주조공장 의 그랜빌 맥주 꼭 마시고... 그랜빌 아일랜드 강추! 여기 현지 마켓도 있는데 맛난거 엄청 많다. 


ㄴ 라스베가스 : 재밌다. 꼭 가라. 어차피 카지노 크게 못할 거지만 환락의 분위기가 24시간이다. 호텔 뷔페가 생각보다 많이 싸.. 그리고 호텔마다 연결되어 있고 트램도 다닌다. 무료쇼가 볼만한 게 많고, 유료공연도 비싸긴 한데 진짜 볼만한 거 많이 한다. 호텔에 있지 말고 카지노 하라고 하는 분위기여서 호텔은 생각보다 싸고 컨디션 별로다. 

아 물론 겁나 더우니 여름에는 가지 마라. 여름에 갔다가 죽을 뻔했다. 그 와중에 길거리 노숙자는 많다. 그리고 다른 도시보다 팁을 받아 먹고 사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팁을 좀 많이 줘야 할 것 같은 분위기다. 


+ 호텔방 냉장고에 만약 술이랑 음료가 꽉 차있다면, 이거 안마실거니까 빼놓구 내가 따로 사온거 넣어야지~하기 전에 주의점 있는지 잘 봐라. 터치 센스로 일단 냉장고에서 빼내는 순간 과금일 수도 있다.(호텔마다 케바케) 영어로 주의사항 써 있는거 잘 봐바......!!


ㄴ 그 외 미국 소도시들은 여행지로 가기에는 빡시므로 패스 


5. 중국 

중국 처음이라면 가볍게 칭다오나 상하이 부터 가길 추천한다. 외국문화 받아들인 곳이라 그나마 좀 깔끔하다. 

베이징? 많이 좋아졌지만 가면 의외로 쇼크다 (중국문화 뽱!!) . 그래도 가고 싶다면 중국은 일단 패키지 한 번 가보고 음식 맞으면 가라. 

항주, 소주, 계림 이렇게 도시 이름에 ~주나 ~림 붙은 곳이 옛부터 아름다운 도시다. 


ㄴ 가기 전에 해당 도시에 무슨 국가행사 있는지 잘 봐라. 6월 9일에 칭다오에서 국가정상회의 있는데 시진핑 와가지구 도시 통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항공, 호텔 다 있는데? 비자도 했는데? 라고 해서 내가 입국이 된다는 보장은 100% 없다.. 공산당이다... 국가행사... 높은 사람... 여행 포기가 정답이다. 



6. 그 외 


미얀마 - 이제 개방되어서 물가 겁내 비싸다. 한국이랑 똑같다. 근데 황금사원은 볼만하니 가라.. 자유여행 말고 패키지로 가야 한다. 자유여행 갔다가는

대중교통이고 뭐고 암 것도 못할 거다.

딱히 커피숍이고 뭐고 없다. 뙤양볕에 몸 하나 피할 곳이 없다.. 그러니 패키지 가라


태국 소도시 - 방콕으로 간다음에 당일치기로 태국 소도시 여행 택시투어나 현지 투어 알아봐서 가봐라. 후아힌이나 이런 곳들 숨겨진 명소 많다. 단 사기 안당하게 조심해라. 가능하면 현지에서 현지인 친구 사귀어라. 동남아 쪽 애들이 겁내 친구하고 싶어한다.. 


베트남 - 요즘 하노이 많이 뜨더라. 나는 호치민 다녀오고 담달 하노이 예약했는데 호치민은 일단 작은 도시고 물가가 싸서 너무 좋다. 근데 시장에서 물건 살 때는 겁나 비싸게 부르니 일단 1/4 가격으로 산다는 마음으로 네고해라. 마사지 싸다. 마사지 싸다 두 번 받아라 나는 아침에 받고 저녁에 또 받고 했다. 그리고 해산물 요리 맛있고 겁나 싸다. 입맛에 딱이다. 



7. 휴양지로 가고 싶다면 

돈 많으면 하와이, 돈 적당히 쓰면서 가까운 곳 괌. 좀 더 저렴하게는 사이판이다. 셋 다 미국이라서 쇼핑 + 휴양 가능하다. 


+ 다만 하와이는 렌터카가 필수인데, 리조트 겁나 비싸게 묵어도 하루에 리조트 피가 많이 나와. 리조트 피에 주차비가 포함인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으니 리조트피 싸다고 해도 렌트했다면 다시 한 번 꼼꼼히 봐라. 숙박비 + 렌트비 + 주차비 + 리조트피 ... 


+ 괌은 생각보다 작은데 호텔놀이할거면 렌트 안해도 되고, 그래도 어디 드라이브 가고 싶다면 렌트해라. 최소 24시간 이상은 해야 좀 싼데 워낙 차털이범이 많아서 귀중품은 차에 두지 말기를 . 



발리 : 발리는 호텔이 다 럭셔리다. 그리고 발리 섬이 겁내 크기 때문에 어디에 숙소 두느냐에 따라 노는 분위기가 다르다. 진짜 신나게 놀거면 꾸따에 호텔 구하고 쉬고 싶으면 스미냑 가라. 근데 호텔 값 비싸니까 잘 생각해라. 하지만 가루다 항공 발리행은 프로모션 많이 해서 진짜 싸게 많이 나온다. 


롬복 : 요즘 윤식당 땜에 떴는데 원래도 외국인한테 핫하다. 윤식당은 길리섬에서 했는데 길리는 롬복 섬에서 배타고 한시간 가야 있다. 길리에서 자는 것보다 롬복에서 자고 당일치기로 길리 다녀와라. 롬복 물가는 오히려 발리보다 비싼 것 같다 아무것도 없어서 외국인 상대 레스토랑은 좀 비싸다. 차라리 호텔에서 많이 시켜먹어라. 호텔은 막 25만원 (1박)이런데 룸서비스는 피자나 파스타 만원도 안하다.. 그리고 마사지 많이 받아라. 


돈 많은 휴양지 하고 싶으면 클럽*드 가라. 항공, 숙박, 노는 거, 먹는 거, 술 마시는 거 다 포함이다. 근데 혼자가면 외로우니 꼭 동행 있어야 한다. 


여기까지 쓰겠다 회사에서 부른다.. 월요일 아침부터 딴짓 ~~ 

+ 여기까지 쓰겠다. 주간회의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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