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기념을 겸해서 직원들과 함께 1월 3일에 출발했어 (인원 9명)
보라카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직원 한명이 안 나오네
알고보니 직원 한명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명품백을 찾아서 캐리어에 숨겨야 하는데
포장채로 보라카이 공항으로 나오다가 요원한테 걸렸어
회사에서 이번여행을 계획을 전문가이드 없이하는것으로 했다네
보라카이를 방문한 사람은 알겠지만, 공항에서 항구까지 차타고 2시간 30분은 가야하는데
그 안내자가 필리핀인 여자분, 이 여자분이 우리가 진행하는 투어만 하는 가이드분....
여행 가이드는 아님... 그러니까 투어는 가이드와 함께하고, 나머지는 자유여행임
필리핀인 가이드분께 사정을 말하고, 가이드분이 공항 보안요원에게 물어보니 벌금 400달러 내라고
뭐 당연히 냈지...
나중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공항 직원에게 물었더니...
그 사람들 그 돈으로 회식했을 거라고ㅋㅋㅋㅋ
여기 해변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반대편에 있는 해변...약간 더러움
현지 한국인에게 물어보니...오물같은거는 이쪽으로
화이트 비치
조그마한 호수.....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쓰레기가 엄청많아..
물색깔도 완전 어둠
호텔 앞 해변
숙소 해난 리조트
4박 5일
도착한 날부터 밤마다 저녁은 술을 겸해서 2차까지
투어를 매일하니 체력이 방전됨
나덬은 술을 못해서 안마시고
다시 가고싶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