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처음 도착하고 찍은 제주공항 버스타기전 사진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던 성산 근처에 있는 '낯선하루'라는 게스트하우스
원덬은 예민한 편이어서 지금껏 여행갈 때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쓰는게 싫어서 호텔만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지인이 추천해줘서 갔었음
근데 생각보다 훠얼씬 좋아서 좀 놀랐음
일단 침대 편백나무를 서울에서 공수해와서 직접 만드셨는데 그 안에 개인등, 콘센트 장착하고 매트리스도 푹신푹신해서 좋은데다 침구류를 매일 매일 세탁한다고 함
뭐, 준비해갖고 가야 하냐고 하니 스킨, 로션, 클렌징폼, 칫솔만 가져오면은 된다고 해서 가보니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 수건은 준비되어 있더라고
하나 아쉬운건 그 사건이후로 게스트하우스에 예약취소가 많아졌다고 하네
아 맞다. 조식도 좋았음 사장님이 직접 요리해주시는데 이 날은 빠네가 나왔었음 매일 다른 요리가 나온다고 함
댕댕이들도 귀여움
자세한건 http://a-strangeday.com/ 여기로~
제주항일기념공원에 있는 기념탑
카페 한라산 가기전에 있어서 잠시 들렸어
카페 한라산 한라봉 온차 시켯는데 괜찮았어 무엇보다 풍경이 너무 좋아서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
월정리 갈비밥
여기 맛있었음
가장 유명한 갈비초밥 먹을려 했는데 매진이라서 따로갈비덮밥 먹었는데 맛있어서 너무 좋았음
다음에는 갈비초밥 먹어봤으면 함
카페 서연의 집
건축학개론에서 마지막에 서연이가 있던 그 집 맞아
여기도 풍경이 너무 좋아 그렇지만 혼자 가길 추천할게
옛사랑들이 떠오르다보니까 좀 가슴이 아려오더라고..
여기말고도 몇 군데 갔다왔는데 이 정도만 정리할게
덬들도 덬들만의 재미있고 즐거운 제주도 여행보냈으면 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