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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호치민4박5일 간단 후기!
3,808 7
2017.12.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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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숙소-환전-점심(포2000)-커피(콩카페)-마사지-워킹스트리트-저녁(미노사)



겁나 덥다. 근데 그늘에만 있어도 덜 더워서 짜증은 안남 ㅎ_ㅎ


베트남 현지 쌀국수는 처음인데...엄청 충격적으로 맛있진 않음 ㅋㅋ


맛있다던 짜조 외 여러가지 음식들...이따 쓰겠지만 반쎄오나 껌땀 등등 다 평범함!


콩카페 코코넛스무디 겁나 맛있음!


저녁에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술집같은곳에서 먹은 해산물들은 맛있었음.


예전에 태국가서 상한거 먹었다가 엄청 고생한적 있어서 해산물같이 상하기 쉬운 음식 엄청 꺼리는편인데...맛남 ㅋㅋ




2일차.


숙소조식-호치민박물관-m&c카페-통일궁-성당-우체국-책방골목-점심(꾸안넴)-마사지-오페라하우스-저녁(데탐야시장)



구체적인 계획 없이 간거라..무리하게 걸음 ㄷㄷ 왼쪽 발목이 아픔.


입장료 있는 모든 곳은 밖에서 사진만 찍었...


랜드마크들은 건물이 다 이뻐서 사진찍기 좋음


cnn에 소개됐다던 꾸안넴에서 분짜랑 짜조 먹었는데 평범하게 맛있었음.


음료 시키니 주는 냉차도 생각없이 마셨는데 계산에 포함됐음 ㄷㄷㄷ


물티슈는 안썼는데...


데탐야시장에서 사온것들중엔 베트남식 피자가 제일 맛있었고


조개, 새우 같은 해산물들 완전 별로 ㅡㅡ


그리고 더움




3일차


호텔조식-벤탄시장-점심(포 호아 파스퇴르)-떵띤성당-커피(콩카페)-빈마트-마사지-저녁(벤탄 스트리트 푸드 마켓)


반팔티 5천원!(10만동) 커피랑 말린과일 등 여러가지 많이 팜. 호객행위도 많음.


그냥 노 땡큐 하고 지나가면 됨


점심은 가게 3층에서 먹었는데 주문...을 받으러 올때까지 기다려야함. 불러서 눈 마주쳐도 안옴. 순서대로 알아서 받음 ㅎ_ㅎ


여기서 먹은 쌀국수는 맛있었음. 라임과 각종 소스만 안넣으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음.


또 콩카페가서 코코넛스무디 ㅋ_ㅋ


빈마트에선 친구들이 한국에 가져갈 여러가지것들 구입.


저녁은 발목이 아파서 자리를 내가 맡아두고 친구들이 사왔음.


이것저것 먹었지만 가장 맛있는건 역시 베트남식피자. 반쎄오도 그닥임 =_= 신서유기를 보고 너무 기대가 컸나봄.


고기들도 다 평타는 함


그리고 더움.




4일차.


점심(콴웃웃)-쿱마트-사이공스퀘어-커피(하이랜드커피)-저녁(워킹스트리트)



전날 너무 힘들어서 오늘 아침은 포기하고 이른 점심.


콴웃웃...짱임. 존맛! 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음.


고기를 좋아하면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람.


쿱마트에서 어제 나만 안샀던 여러 간식들을 삼


사이공스퀘어는 짝퉁시장인데...내가 어디서 처음 부른 가격의 70%'를' 까야한다고 봤는데 70%까지'만' 까면 된다였...그래서 안샀었지 ㅎ_ㅎ


옆에 있는 하이랜드커피에서 처음으로 카페 쓰어다(일종의 카페라테)를 시킴


겁나 진하고 존맛! 친구들은 블랙을 마셨는데 블랙도 괜찮음. 난 달다구리를 좋아해서...강추


저녁엔 또 워킹스트리트 가서 와따가따 구경하다가 손님 적은 가게에서 대충 먹음


그리고 더움. 새벽엔 약간 쌀쌀.




5일차.


조식-간식(홍 하오)-사이공스퀘어-점심(맥도날드)-우체국-성당-콩카페(다른지점)-저녁(나향응온)-공항



반미를 조식에서 나오는거밖에 안먹어봐서 조식을 적게 먹고 바로 반미 사먹으로 감.


미트볼이 들어간걸 시켰는데...존맛탱! 약간 매콤한데 빵이 엄청 바삭하고 부드러워서 ㅇㅅㅇ


사이공스퀘어에 가서 어제 실수했던...그리고 남은 동(베트남돈)을 털어버리기 위해 열심히 옷을 삼


티셔츠의 경우 8만~15만동(4천~7천5백)정도고 겉옷의 경우 다 다른긴한데 난 바람막이 58만동(2.9만)에 샀음


65만동 불렀는데 조금 깎았음. 걍 다 적당히 깎아줌


티셔츠도 친구들이랑 같이 사서 조금씩 깎았고 투미백팩은 65달러에 삼(첨에 얼마 불렀는지 기억이 안남...여튼 깎았음)


이 매장이 나름 짭명품류도 많이 취급하는데 알바가 겁나 이쁨. 진짜로 이쁨. 영어도 엄청 잘함...우린 못하는데 ㅎ_ㅎ


가장 가까이있는 맥도날드가 우체국 옆에 있는거라 감.


친구들은 빅맥먹고 나는 치밥을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ㅎ_ㅎ 맛있었음


H&M이 있는 빈콤센터인가...거기 지하에 있는 콩카페를 감. 맛이 좀 다른 느낌


저녁은 비싸고 분위기 좋은 나향응온. 근데 다들 배가 안불러서 3개를 시켰지만 다 남겼음. 그리고 나도 이미 체기가 있어서 ㅜㅜ




이러고 놀다가 집에 와서 하루종일 뻗어있다가 콧물 질질흘리면서 후기를 쓴다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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