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1박2일 지옥의 후쿠오카 원정 (음식사진)
1,876 4
2017.12.09 10:24
1,876 4

토 9시30분 ~ 일 6시30분 의 황금타이밍으로 주말에 후쿠오카 갔었는데 너무 안좋은 추억이었다.


전날에 배탈이 나서 좀 불안했는데, 진짜 하루에 화장실 10번씩감 ;;


어쩔수 없이 파르코나 캐널시티처럼 쇼핑몰 위주로 다니고, 편의점 화장실 쓰고 그래서 겨우겨우 돌아다님.


원래부터 목표가 낮에는 쇼핑하다가 밤에 술왕창 먹고 늦잠자는게 목표였는데, 저녁에 술 못먹고 그냥 숙소 일찍들어와서 자버림 ㅠㅠ


다행히 옷 사려고 했던거 사와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음.


공항 약국에서 지사제 물어봤을떄 그냥 달라고 할걸 그랬다 ...


원래 여행가면 하루에 6끼 정도 먹는데 너무 조금밖에 못먹음.



huRbU

하카타역 뒷편 요도바시카메라 가는 길에 있는 안즈..


안즈 본점은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던데 여기는 진짜 지하철이나 버스터미널에 있는 식당 처럼 되게 별거 없음.


진짜 좁은 가게에 한줄짜리 바형태의 테이블있고, 점원 1명, 주방장 1명인데 .. 주방 딱 보니 알바같더라


맛은 그냥저냥 1000엔이라 딱 그가격 하는것 같음. 고기 자체는 질이 좋아서 맛남. 튀기는거 보니까 그날그날 냉장육 꺼내서 바로 빵가루 뭍혀서 튀김. 


하카타역에 있는거라 먹을만 하지만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닌거 같음.


mCRPS

pzDEs

나가하마 넘버원 라멘 ? 기온역 근처에 있었음. 숙소 근처라 저녁 먹고 들어감.


모든 토핑이 다 들어가있는 특사이즈였는데 기대한거 치고는 맛있었다. 교자는 그냥저냥.


근데  라멘은 이치란보단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토핑이 다 들어가있지만 뭔가 가벼운 맛과 짜지 않은 국물이 좋았음.

HkWxR

아침에 식당 문연곳이 별로 없어서 이치란 감.


이치란은 여행 갈때마다 한번씩 먹긴하는데


이치란은 뭔가 맛은 있는데 내가 생각했던 일본라멘 느낌은 아닌것 같음.


이것은 아무래도 한국식 라면이 그리워서 가끔 먹는 맛인것 같음.


nPMEx

  마지막날 옷구경하느라 점심 못먹고 돌아다니다가 텐진 떠나기전 솔라리아 스테이지 아무데나 돌아다니다가 들어간곳.


저번에 왔을때 효탄스시 생각나서 갔었는데 3시30분에도 웨이팅이 한시간각이라 그냥 옆가게에서 대충 카이센동 먹음.


가게 문앞에 정준하랑 박지윤? 사진 붙어있던것 같은데


역시나 그냥저냥....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고 한다.




yRJbP
묵었던 호스텔.


여름에도 여기서 묵었는데 그냥 또옴. 샤워시설 깨끗하고 카운터에 영어 되서 괜찮은것 같음. 위치는 캐널시티 바로 뒷편.

일본인 여자 스탭중 한명이 한국어를 잘해서 좋았음. 도착했는데 "서울 춥죠?" 이러길래 깜놀함 ;;

chizw
cSazX

길가다가 결혼식 장 들어가는 커플? 있길래 신기해서 찍음. 저거 배타고 결혼식장까지 들어가더라..


중간중간에 다리 있는데 도우미? 들이 위에서 꽃가루 뿌려줌. 근데 웃긴게 다리 마다 꽃가루 뿌려주는데 다리에서 다리까지 계속 뛰어감 ㅋㅋㅋㅋㅋㅋ


VRCTQ
돌아다니다가 동네 꼬마들 야구하는거 뭔가 귀여워서 한컷.




SGPSz


돌아오는 비행기안 하카타 모습.



아 진짜 담에 갈때는 풀컨디션으로 가서 리벤지 해야겠다.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X더쿠 븉방 이벤트💙] 올여름 인생 #겉보속촉 '오일페이퍼 비건 선쿠션' 체험 이벤트 139 00:08 1,92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56,4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8,4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2,8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54,976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8,082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15,586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47,1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5 후기 요번에 파리에서 산 귀여운 거 1 02:05 36
2394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여행후기 (스압) 2 06.27 181
2393 후기 경남 거제 수국 예쁜데 추천해 3 06.27 304
2392 후기 나는 대만 숙박지원금을 어떻게 썼는가(스압,사진많음) 6 06.27 375
2391 후기 도쿄 지유가오카, 에노시마-가마쿠라를 추천하는 사진후기 6 06.27 372
2390 후기 칸쿤 조하 9 06.27 437
2389 후기 방콕 수완나 품 공항 미라클라운지 샤워 이용 후기 1 06.26 353
2388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대만에서 먹은 후기(스압)+약간추가 9 06.26 423
2387 후기 상하이 3박 4일 여행 후기 (144무비자, 숙소, 야경, 색계, 신천지, 임시정부) 18 06.24 596
2386 후기 6월 대만 혼여 뚜벅이 후기(+초딩입맛이 대만 여행을 갔을때 생기는 일)(!!스압!!) 6 06.23 699
2385 후기 스페인 2주여행 후기(남부+바르셀로나) 5 06.23 576
2384 후기 오사카 여행 사진후기 5 06.22 700
2383 후기 대만 타이난 날씨요정의 먹방 후기 (스압, 데이터주의) 13 06.20 596
2382 후기 스페인 남부 소도시 여행 후기 (말라가, 그라나다, 세비야) 14 06.18 608
2381 후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싱가포르 후기후기 4편(스압) 3 06.17 417
2380 후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싱가포르 후기후기 3편(스압) 1 06.17 372
2379 후기 통영 뚜벅이 여행 후기(2박 3일 일정, 혼여) cf. 숙소, 식당, 관광지 등 5 06.17 406
2378 후기 예산, 순천, 거제, 통영 여행 후기(사진없음, 식당, 숙소정보 위주) 13 06.16 518
2377 후기 아프리카 꼭대기에 다녀왔어 5 06.16 575
2376 후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싱가포르 후기후기 2편(스압) 3 06.15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