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ay
간단히 조식을 먹고(어제 같으니까 사진은 패스) 삿포로역 근처의 몬테레이 호텔로 숙소를 옮겼어
도미인에서 삿포로 역까지 무료 택시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했지~
숙소는 낡아 보였는데 사진으로 남기니 넘넘 예쁜거아
짐을 맡기고 오타루로 ㄱㄱ
기차에서 보이는 멋진 바다풍경♡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내려서 오르골당까지 걸어갔는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정말 좋더라~
오르골 이뿌지?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
폭풍 구경과 쇼핑을 하고 다리도 쉴겸 르타오로!
더블 프로마쥬랑 홍차~
충분히 쉬고 점심을 먹으러 쿠키젠으로 이동~
가는 길에 유리 공예 가게들도 있고 이쁜 그릇 가게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갔어
담엔 오타루에서 하루 머물며 하나하나 다 보고 싶더라 ㅎㅎ
쿠키젠 오마카세 5000 엔
네타도 너무 맛있고 초밥에 간장 발라준다 해서 짜거나 싱거울까 걱정했는데 간도 딱 맞고 .. 내 인생초밥이었어 ㅜㅜ
다시 삿포로로 돌아와 역 근처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회를 사와서 마지막 밤을 보냈어
술과 해산물로 가득했던 만족스런 여행이었어♡
죄다 먹는 사진이네 ㅋㅋㅋ
누가 삿포로에서는 먹기 시작하면 여행을 못 한다 했는데 실감하고 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