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처음 가봤는데 넘 좋더라
건물이 예쁘고 건물이 예쁘고 건물이 예쁘고 옥수수가 맛있음ㅋㅋㅋ
아침 저녁으로 엄청 시원함 단풍 든 나무도 있더라 긴바지 안가져가서 밤에 덜덜 떨면서 다님
오타루 : 건물들이 다 예쁘고 가서 딱히 할거는 없는데 달다구리 가게들이 시식을 엄청 혜자하게 나눠주고 운하 야경은 기대가 바닥치여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예뻤음 그리고 어떤 가게의 유리&나무 공예가 너무 귀엽고 예술작품 같아서 한참 구경함
비에이 후라노 : 1일 버스투어 생각보다 너무 힘듦 너무너무 지침 팜도미타는 걍 사진에서 본 거랑 똑같고 흰수염폭포가 예뻤고 패치워크 (나무들 있는 곳)에 밭들이 신기하고 장관이었음 멜론 무제한으로 주는 투어였는데 자신만만 했지만 4조각 먹고 포기했는데 맛있긴 진짜 맛있음 아 그리고 비에이역에서 엄청나게 덩 냄새가 나고 점심 때 사람은 많은데 식당은 적고 (문 닫은데도 많고) 그래서 밥 먹기가 넘 힘들었음 우리는 그나마 일찍 포기하고 오카노쿠라(식당이름)에서 먹은게 잘한 선택이었던거 같음
삿포로 : 거의 스스키노 근처에만 있었는데 진짜 밥 한번 술 한번 먹기 힘듦 얘네 휴일이랑 겹쳐서 그랬는지 몰라도 정말 너무함 야끼토리나 이자카야 가려는데 만석이라고 한 7군데 빠꾸먹고 식당들도 줄 엄청나고 다루마 징기스칸은 그래도 먹어야겠다고 줄 섰는데 2시간 기다림 ㅋㅋ 마침 맥주축제 기간이라서 야외에서 맥주랑 안주 먹은건 좋은 추억인거 같음 아 그리고 게 먹을 사람들도 꼭 미리 예약하고 가길 추천!!!!
가이드가 알려준 것 중에 기억나는게 홋카이도는 눈이 많이 와서 신호등(차들이 보는 신호등)이 세로임!! 그리고 얇음! 또 도로 중간중간 아래를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는데 눈 쌓였을 때 길을 알려주는거라함 차선이 안 보여서 감으로 운전한대
홋카이도 겨울에 또 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