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 교통이 참 애매하게 불편한데
뚜벅이 여행이라 정말 고민이 많다

글이 좀 길겠지만 경주사는 덬이나 여행해본 덬 조언 부타캐

일단 픽스된건 교통 ktx / 숙박 힐튼호텔이야

심지어 여기서부터 어려움 ㅋㅋㅋㅋㅋ
Ktx역인 신경주역도 도심이나 보문단지와 꽤 떨어져 있더라고
700번 버스로 직항이라고 알아뒀음

여기서부턴 코스 고민인데

일단 교촌마을 / 교리김밥 / 안압지 야경 및 근처 구경 / 함양집
이정도를 한덩어리의 첫날 코스로 보고있어
이 근방은 둘레둘레 걸어다닐만하다더라고.. 맞지..?

근데 둘째날 조식먹고 체카웃하고나서 신경주역 가기 전까지의 일정이 고민이야

불국사석굴암 교통상 넘나 힘든코스 아닐까?
버스시간만 잘맞추면 된다지만 일단 작은 캐리어도 있을거고 여러모로 뭔가 무리같은데

사실 엄마는 뭔가 경주! 불국사! 뙇! 이거 안하면 아쉬워하실 느낌이라서 말이야... 예전에도 해외 자유여행때 좀 피곤해하길래 코스 하나 뺐더니 두고두고 거기 안간거 아쉬워하시더라곸ㅋ.... 이건 국내라 다르려나 여튼

둘째날 불국사 괜찮을까?
사실 푹쉬고 서울 뜨는 기분전환이 큰 여행이라 안가도 좋은데 뭔가 랜드마크 느낌이라

만약 스킵한다면 둘째날 뜨는 시간엔 뭘 하면 좋을까?

힐튼에서 왔다갔다 하기 좋은 보문단지내 볼거리나
/ 보문단지에서 신경주역 가는 중간에 가기 편한 볼거리 추천할만한거 있을까?

요약 : 경주 1박2일 뚜벅이
1일차 : 신경주역 > (버스타고) > 힐튼체크인 > (버스?택시?) > 교촌마을 함양집 안압지야경 > (택시?) > 힐튼
2일차 : 체크아웃 > (짐있음 / 버스) > [[불국사석굴암]] > (버스) > 신경주역

이 코스 갱춘할지
그리고 둘째날 코스 피곤하면 뭘 하면 좋을지
좋은곳 예쁜곳 맛난곳 가기편한곳 추천해주면 고맙겠오

조언 부탁해 미리 고마오 !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