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없는데 침대의 엄청 좁은 틈으로 우연의 우연을 거쳐 카드키가 떨어진거임...
틈이 진짜 카드 하나 들어갈 틈.... 이런 우연의 우연이...
도미토리인데 룸메한테 양해구하고 매트리스 꺼내보고 별지랄을 다했는데 카드키를 구할 수 없었음...
결국 지피티로 카드키 가격 검색(다행히 만원 내외라고 함) 번역기로 어이없지만 카드키가 침대 밑으로 떨어져서 재발급해달라 쓰고 옷도 입었고...!
마지막으로 결제하려던 카드로 틈을 밀었는데!!!
ㅁㅊ 카드키 짜란하고 나옴!!!!
너무 기뻐서 자려던 것도 까먹고 더쿠에 글쓰는 중임
어케 그 틈으로 떨어지냐고 ㅠㅠ
오밤중에 매트리스 꺼낸 미친 룸메를 지켜봐준 룸메들이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