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이 잊어버릴 것 같아서 기억하고 싶은거 쓰는 것에 가까움
1. 우전 수향마을은 정말 좋았다. 투어로 갔는데 진짜 좋았다. 동책마을에서 마셨던 밀크티가 상하이 제일의 밀크티였음ㅇㅇ
2. 푸동은 모르겠지만.. 홍차오 공항은 편의점에서도 라이타를 안판다. 그리고 흡연자라서 흡연구역으로 나가는 순간 다시 안으로 못돌아옴. 군인이랑 공안이 지키고 있음. 다시 못들어오게... 다른데로 돌아돌아서 공항 내부를 오갈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초행길이라 그런 길을 모르겠음. 그래서 디디택시 못타고 그냥 일반택시 탔더니 바가지 엄청 쓰고 택시기사랑 택시비 실랑이함 ㅅㅂ 13000원 거리를 2만원냄ㅠㅠ 아저씨...첨에는 4만원 불렀음...ㅅㅂ...ㅠㅠ 택시도 졸라 후진 차였음 7080느낌...
3. 상하이 디즈니 앞에 잡상인들이 시내 미니소나 디즈니랜드 안에서 안파는 굿즈 팜. 물론 그들도 바가지 씌움. 근데 잘 깎으면 한국에서 구매할 때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함
4. 평일날 가서 그런가 상하이 디즈니 완전 널널했음. 도쿄보다 더 널널했음. 사실 인기 놀이기구는 1시간~2시간 대기였음(소어링, 주토피아, 트론, 일곱난장이 열차) 근데 다른 건 30분 컷 ㅇㅇ 그리고 캐릭터 그리팅도 완전 대기 없음! 30분 웨이팅 걸어놓고 체감 10분~15분이었음. 그리팅 시간도 길었다ㅠㅠ 최고ㅠㅠ
나머지는 또 생각나면 추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