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 가족이 장염 걸림
일본 여행 - 열차 연착돼서 몇십분 기다리고 원래 타려던 신쾌속 안 와서 일반 타고 천천히 감
유럽 여행 - 바우처 qr 인식 안 돼서 사무실 가서 해결하느라 한시간 버림
싱가폴 여행 - 갑자기 감기몸살인지 뭔지 걸려서 이틀간 호텔에서 앓음
도대체 모든 게 편안하게 돌아가는 여행은 뭘까..? 엄청 큰일까지는 일어난 적 없는데 내가 아무리 준비를 해가도 예상치 못한 소소한 일이 생김 ㅠㅜㅠ 이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한번쯤은 ㄹㅇ 스무스하게 여행해보고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