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것도 안하고 온천에서 지지고 밥먹고 딩굴하는거 좋아함
대욕장이나 가족탕 비선호
방에 딸린 개인탕만 선호함
가이세키 조식은 무조건 이구
가격은 성수기 비수기 차이가 커서 내가 예약한 가격은 의미가 없으니
가격은 안써놓을껭 ㅎㅎ
*야마다야
유후인 역에서 가까움
걸어서 갈수있는 거리라 송영버스 필요없음
개인탕은 바위탕이라 갬성있음
근데 사이즈가 좀 작음
가이세키가 입에 안맞아서 힘들었음
식사처없이 방으로 음식 서빙됨
* 야스하
한국인 겁나 많이 가는곳 (프리비아에서 단독 프로모션 할때도 많음)
한국인 직원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있지만
외국인직원도 늘 있어서(외노자) 영어소통도 오케이
개인탕이 아주 작음
바위를 통으로 깎아서 만든 욕조같은 탕
대신 청탕이라 물이 좋음
여기서 온천하면 매끈매끈해짐
대욕장도 청탕이라 예쁨
한국인 많아서그른가 가이세키도 한국인 입맛에 딱임ㅎㅎ
온천수가 많이 뜨겁진 않음
* 쿠오리테이
진짜 산중턱에 있음
유후인역에서 송영버스타고도 30분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송영버스 꼭 타야함 택시타면 요금 많이나옴
산속에 허허벌판에(국립공원안) 있어서 진짜 프라이빗함
가이세키도 맛있고(서양식 코스느낌) 조식도 맛있음
밤에 좀 무서움
* 카제노모리
온천수가 엄청 뜨거웠음
가이세키에 회가 진짜 양이 많음
한접시 가득 주심 (보통은 2-3점)
특이하게 라운지가 있음 (주류 커피 차 공짜)
내탕도 있고 야외탕도 있어서 좋았음
이불깔아주는 전통식방과 침대방 선택 가능
* 오야도 덴 리큐
19년에 지어진 최신식 료칸
내탕과 야외탕 둘다있는데
물온도가 기막힘...보통은 너무 뜨겁거나 미지근하거나 해서
탕에 갈때마다 온도조절 필수인데
여긴 언제 들어가든 옷벗고 바로들어가면 될 정도로 완벽한 온도!
입실하면 웰컴스위츠 주는데 맛있음
(푸딩 마카롱 등등 쁘띠디저트 3종류)
퇴실할때도 빵 쿠키 마들렌 등등 선물로 싸주심
* 카예데노쇼자
내탕 야외탕 둘다있음
가본 료칸 중 개인탕 사이즈가 제일컷음
거의 5-6명 같이 들어갈정도?
왠만한 료칸의 대욕장 수준 사이즈
암반욕이라고 돌침대같은게 있는데
밑으로 온천수가 흘러서 몸을 지질 수 있음
이게 요물이라 진짜 온천하고나서 여기 누워있으면
뜨끈뜨끈해서 잠이솔솔옴 새벽에도 자다가 추워서 여기올라감
방으로 가이세키 조식 다 갖다줘서 편한데
대신 방에 음식냄새 베여있다는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