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비위상하는거 보면 음식 잘못먹고 향신료 헤이터임
그래서 향신료 헤이터 엄마가 극찬한 맛집부터 추천드림
1. 키키레스토랑
https://maps.app.goo.gl/cTPEMGvVuF6xebFf8?g_st=ipc
말모 말모
그냥 개유명함
엄마모시고 가는거고 나도 임신했기때문에 한국에서 예약하고 바로 들어감
그냥 다 맛있었고 향신료 향 안나서 좋았음
2. 타이베이역 조식식당(딴삥)
https://maps.app.goo.gl/k63yc91ryGtnxrGu9?g_st=ipc
무명씨의 길거리 식당 <<이라고 써있음 진짜임~~~
한국어 메뉴판 있고 현지인들이 많이 사감
아주머니 친절하셨음
https://maps.app.goo.gl/ujXRw79RiRc67Kxx7?g_st=ipc
외국인 겁나 많음 여기는
앉아서 먹을수있지만 사서 숙소에서 먹는거 추천
여기 치즈베이컨해쉬브라운 딴삥이 존맛이래서 먹어봤는데 조합 ㅁㅊㄷ
여기둘다 한국어 메뉴판 있음
3. 문문푸드
https://maps.app.goo.gl/NaWjrtpbYdWFerkt8?g_st=ipc
우리는 마지막 일정에 베이터우 온천마을을 넣었슨
호텔 근처에 미슐랭 있대서 한번 가봄
기대 0이었고 웨이팅 오져서 어디한번 맛없기만해라!!했는데
엄마가 여태껏 먹었던 누들중에서 젤 맛있었다고 극찬하심
영어 통하고 한국어 키오스크 쌉가능임
4. 베이터우 가성비 훠궈 맛집
https://maps.app.goo.gl/E9iANVG2sZkBmGRF8?g_st=akt
혈육이 찾아낸 훠궈집

이렇게 푸짐하게 시켰는데 4인 합쳐서 14만원정도 나옴 개이득 가성비 미침
나는 마라탕먹었는데 안에 선지들어가있어서 좀 비위상해서 먹다가 못먹음
맛은 진심진심 맛있었음
담에 가면 토마토탕 먹을듯??
엄마랑 혈육들은 코박고먹음
참고로 여기 영어 잘 안통함
영어로 물어보면 난처한 얼굴로 쳐다봄
파파고 돌려가면서 물어봐야하고
자리에 앉아서 qr코드로 찍고 주문해야함
요정도까지가 향신료 싫어 걸들을 위한 맛집 추천
부모님 모시고 갈때 약간의 꿀팁을 첨부하자면
1. 지우펀 카페 예약

사진 왜잠구 이딴식으로 올라가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요 야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카페가있음
사람들 그 앞에서 줄서서 다 사진찍는데 우리는 카페 예약해서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계속 사진찍음
개꿀이었3
키키데이에서 예약했고 예약할때 7번자리 주세요 라고 말하면됨
7번자리 아니어도 2층 외부 자리는 다 저렇게 야경볼수있음
지옥펀 아니고 지우펀 잘 즐기다와서 엄마랑 혈육이 예약 잘했다고 극찬해줌
2.온천일정

자꾸 옆으로 사진보여줘서 ㅈㅅ;;
타이베이에서 3~40분정도 가면 있는 온천 마을 베이터우인데
막 그렇다고 시골도 아니고 적~당히 있을거 있고 구경할거리도 많아서
마지막날 일정에 편히 쉬려고 넣어둠
대충 3박4일 일정 설명하자면
1일차에 중정기념당,타이베이101,시먼딩야시장 싹다 훑고 (ㄹㅇ 강행군이었지만 불면증 걸린 엄마 침대에 눕자마자 재워버렸음 개꿀, 체력있으면 추천)
2일차에 예스폭지
3일차에 온천왔슴
타이베이에 있을때는 사람도 많고 바선생님들도 많아서 혈육들도 엄마도 그냥 그래했는데 여기 오고 베이터우 한곳만 보고 다들 몇번 더 오고싶다함
공항이랑도 가까워서 좋음!
별거 아닌 제 꿀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