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1. BP인터내셔널
조던역 근처라 위치 좋음
예전에 침사추이에 마카오 넘어가는 차이나 페리터미널 있었을때는 더 좋았는데 없어져서 아쉽ㅠㅜ
가성비 좋고 주변에 로컬맛집 많음
2. 리걸구룡 (리갈카오룽) - 2번투숙
침사추이에만 묵던 시절에 혼자도 가보고 가족들이랑도 가봄
위치는 침사추이 이스트가 그나마 가깝긴 한테 조금 걸어야함
대신 공항버스접근성이 뛰어남
침사추이 산책로 가기에도 편해
예전에 침사추이 로컬 샵 골목골목 걸어다니는거 좋아했을때 만족스러웠던 위치였어. 성인 3-4인실이 있다는 것과 넓은게 제일 장점임. 홍콩 호텔 중에 엄청 넓은편이야. 대신 시설은 좀 낡았음(코로나 전 방문 기준)
다리 튼튼한 성인3-4명이 한방에 가성비 있게 묵고자 한다면 추천
3.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스탠포드
위치는 위에 리걸 카오룽과 큰 차이없어 이스트 침사추이에서 걸어야해
동일하게 침사추이 산책로에사 가깝고
공항버스 타는데에서 조금 걸어야 하긴 해
장점은 방이 넓은 것, 서비스 좋은 것
단점은 여기서 시설낡은 호텔에서도 못만났던 베드버그를 만남 요즘은 리뉴얼 된 방 많다 그래서 없어졌으리라 믿음...
호텔 티어가 있거나 세일한다면 걷는거 좋아한다면 리뉴얼 후의 방이라면 추천...
4. YMCA 솔즈베리 (제니쿠키가까움)
대가족 이끌고 갔었어. 스위트로 방 2개 예약했었는데 마주보는 룸으로 센스있게 배치해줬고 그 중에 특히 한 룸은 오션뷰여서 맨날 그 방 거실에서 야식먹음. 가족들이 다 좋아했었어 위치도 좋다고들 했고.
시설이 훌륭하진 않지만 위치가 다 이겨먹음
스위트에 성인 4인까지 가능한데 이땐 거실에 있는 소파를 엑스트라 베드로 바꿔줌.
사소한 팁이지만 3명이상 갈 때는 AEL 공항버스 택시 우버 이런거보다 트립닷컴에서 차량 예약하는게 맘편해 그리고 공항버스보다야 비싸지만 다른 교통수단보단 많이 안비싸 그리고 마음이 편함
5. 하얏트 리젠시 홍콩 (제니쿠키가까움)
침사추이역 그리고 k11쇼핑몰이랑 연결되어있음
MTR타기 좋고 비오는 날 비 안맞고 k11뮤제 까지 갈 수 있어
오션뷰 받으면 심포니오브라이트 볼 수 있고 방이 넓어서 좋아
예전엔 가성비였는데 이제 더이상 가성비 아니더라 너무 비싸졌어
6. 파노라마 호텔 (지금은 없어지고 몬드리안으로 바뀜) (제니쿠키가까움)
여기도 가족 이끌고 갔었는데 하얏트 리젠시 바로 옆이거든 위치는 좋아
호텔 헬스장 옆에 테라스 있었어서 테라스에서 야경보던거 기억남
당시에는 성인 4인 엑베없이 투숙 가능한 룸이 있었어
지금은 몬드리안 호텔로 바뀌었던데 여긴 11월 투숙예정이라 가보고 업데이트해볼게
7. 랭함호텔
침사추이역 근처. 위치 좋은 부띠끄 호텔
여기 극찬하던 친구 있어서 가봤는데 나는 큰 장점을 못느끼긴했어
비쌀때 갔어서 그런지 그냥 침사추이 역 가깝고 1881이나 하버시티 가깝다 이정도만 기억남. 압도적인 한방은 없는 하지만 깔끔하고 무난한 호텔. 가격 좋을때 가면 괜찮을 호텔
홍콩섬
8. 젠홍콩
홍콩대역 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
처음이라면 비추천 (내사랑 침사추이 가기 좀 귀찮은 위치라서..)
근처에 아기자기한 카페 많고 해안가 근처라 산책하기 좋고 트램타기도 좋음. 방 넓은 편이었던걸로 기억나
아 그리고 주위에 로컬 맛집 많음
9. 99본햄 (제니쿠키가까움)
셩완역 근처. 큰 탁자가 있어서 넓고 위치가 좋은 호텔
탁자에서 여유롭게 빵먹는거 좋았어
미드레벨 가기 좋고 마카오 페리터미널이랑도 엄청 가까워
트램타기도 좋긴한데 침사추이 가기 귀찮은 위치이긴 함
근데 커플로가거나 엄마랑만 가거나 친구 한명과 같이 간다면 다시 가보도싶기도 한 곳
10. 이스트 홍콩
타이쿠역 근처. 동네가 너무 예뻐서 좋았던 곳 호텔 안에 바도 좋았어
나중에 홍콩살면 타이쿠 근처 살고싶다 생각할정도
코너룸이 정말 예쁘고 호텔도 깔끔하고 인피니티 풀도 예뻤음(태풍 직전이라 사용은 못함)
단점은 초행자들이 묵기에 이동시간아까워. 침사추이 가기 멀기도 함 ㅠ
홍콩 몇 번 가봤고 여유롭게 쉬고싶거나 로컬 카페 위주로 다니고싶을 때 추천
11. 하얏트센트릭 빅토리아 하버
노스포인트역 근처. 트램은 걸어서 5분정도? VIC에서 이름바꾼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가격 괜찮아서 가봤던 곳. 깔끔해서 좋았는데 룸이 크진 않음 (가장 작은 방 기준)
초행자들이 묵기에 이동시간 아까워서 초행자에겐 비추천
하지만 가성비와 깔끔함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티어를 활용해야 한다면 가봄직함
12. 아키홍콩엠갤러리 (3번 투숙함)
완차이역과 Exhibition center사이. 둘다 걸어서 5-7분 걸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사추이 마니아었던 내가 3번 투숙했을 정도로 좋았던 호텔. 코로나때 생겼기 때문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진짜 깔끔함
총 한 10박 넘게 해서 코너룸, 일반룸 묵어봤는데 코너룸이 짐 놓을 공간 넓고 좋아 일반룸은 넓진않음 ㅜ
근데 일단 스타페리 천천히 걸어서 7-10분 걸리고 (완차이 노선이 센트럴 노선보다 덜 복잡해) 산책로도 가까워서 좋았고
근처에 로컬 맛집 진짜많고..🩵 트램타기도 걸어서 5분정도면 되고 타이항 가기도 좋고 나는 저 호텔에서 걸어서 코즈웨이 베이까지도 많이 다님
센트럴에서 걸어본적도 있어 오래걸리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아 조식도 좋았어. 원래도 아침 안먹고 여행가도 조식안먹는데 여긴 티어 때문에 조식 무료제공이라 조식먹어봤는데 괜찮았어(완탕면 제외) 세미뷔페형식이라 좋았고. 초행인 사람에게 베스트인 호텔은 아니지만 깔끔한거 좋아하면 추천!! 난 담에 간다면 또 가고싶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