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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집트 개빡쎘던 8일 여행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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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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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했을때부터 개빡쎈 일정을 짜서 체력이 가능 할까 걱정 됐지만

언제 또 이집트 가냐 싶어서 강행했더니 진짜로 체력 다 털린 이번 여행.... 


8일 요약해봤어............




1일차 

: 카이로의 모래먼지, 클락션소리, 말똥냄새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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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공항 출구 택시호객 미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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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호텔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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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박물관 가서 머리카락까지 그대로 남아있는 실제 미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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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엘칼릴리 시장가서 무한 흥정(=기싸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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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집트 냐옹이




2일차 

: 이집트 =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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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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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호갱 당하는 마차타기

(안당하는법 : 나도 똑같이 헤이~ 프랜드~ 알럽이집트~~ 하면서 팁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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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이집트뮤지엄 가서 쌓여있는 유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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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피라미드인 사카라피라미드




3일차 

: 아부심벨 하나 보려고 편도 9시간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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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에서 새벽3시에 나와서 12시에 도착한 아부심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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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전 소신전 한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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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완 나일강에서 추석의 보름달 보기

(펠루카라고 사기치고 모터보트 태웠는데 내리기 귀찮아서 걍 탄것에 대하여...)




4일차 

: 체력 털리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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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가는길에 들른 콤옴보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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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고대벽화 앞에서 개쓸데없는짓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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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가는길에 들른 에드푸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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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룩소르 도착 나일강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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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펠루카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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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돛의 방향을 너무 열심히 바꿈,,,




5일차 

: 체력 무한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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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반에 나와서 열기구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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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 같이 뜨는 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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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유적지 + 열기구 + 추석보름달 =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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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계곡 가서 무덤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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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1세 무덤 진짜 이쁨 (그래서 개별입장료 6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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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만 남은 미완성 벽화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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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셉수트 장제전 그늘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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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넷 하부 신전 에드푸랑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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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낙 신전 메디넷하부랑 비슷함데..? 이제 다 비슷해서 헷갈림




6일차 

: 체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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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에서 비행기타고 샴엘셰이크 가서 무한 사막길을 지나 다합 도착

도착하자마자 밥먹고 기절해서 사진 없음ㅋㅋㅋ




7일차 

: 다합 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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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합 바다에서 스노클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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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카페에서 멍때리기




8일차 

: 죽음의 페트라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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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반에 출발해서 배 타고 9시에 요르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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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달리고 달려 드디어 페트라 알카즈네 도착

(너무 고생해서 정작 알카즈네 볼땐 감흥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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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돌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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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로 만든 건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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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양이






전체적인 일정 이렇게 였어


1일차 : 카이로

2일차 : 카이로

3일차 : 카이로 - 아스완

4일차 : 아스완 - 룩소르

5일차 : 룩소르

6일차 : 룩소르 - 다합

7일차 : 다합

8일차 : 다합 (페트라 당일치기)

9일차 : 다합 - 카이로 - 인천


아부심벨이나 페트라 하나라도 뺐으면 여유 있었을거 같은데

고민하다가 그냥 다 넣어버렸어

나 처럼 여행 하는 사람도 누군가 또 있겠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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