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 해외 다녀왔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급 부산으로 출동
해운대 한 번 가봐야되지 않겠나해서 호기롭게 해운대 신라스테이 가봄
숙소를 하루 전에 예약하다보니 사실 선택지가 많이 없었음
가격은 319,500원에 결제
15시 체크인인데 짐 맡기러 13시쯤가니 13시 30분부터 체크인한다고 함
은근한 얼리체크인은 좋다
방 사진은 저거 하나 뿐인데 싱글 2개 있는 스탠다드 오션뷰 트윈룸인듯
욕조도 있었고 중간에 미닫이 문? 같은게 있어서 방 분리할 수 있는 건 좋았음
직원들은 다 친절했음
바다랑도 가깝고 1층에 이마트24도 있고 음식점도 있어서 위치상으로는 만족
5층 520번대 라인이었는데 바닷가쪽에 있는 야구장때문에 너무 시끄러웠음
알루미늄배트인지 공 맞을때마다 깡깡거리는 소리가 너무 스트레스였고
단체 무리가 어디 있었는지 소리지르면서 노는 소리도 다 들어오더라
물론 창문 다 닫은 상태였음.. 높은 층이면 소음이 좀 덜하려나?
좀 기질적으로 예민한 사람이긴함
나중에 해운대 다시 가도 신라스테이는 안 갈 듯..
조식 2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