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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날씨 쨍쨍했던 나라/고베 여행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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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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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날씨 예보 때문에 덬들 경험 나눔받았었는데

기도도 이뤄지고 덬들 기운도 받아서 3일 내내 태풍의 ㅌ도 없었다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 여행 가는 덬들 내 기운도 가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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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500엔인데 솔까 이걸 돈을 받아...? 싶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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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 요시키엔

사슴이 그냥 막 돌아다녀서 신기했다

요시키엔은 무료인데도 진짜 좋음 강추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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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미도 + Yotsuba Cafe

녹조 현상 때문에 이게 맞나...? 싶은 풍경

요츠바 카페 푸딩이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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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이키우동

자루우동은 뭔가 신기한 식감이었음

가라아게우동 시켰는데 튀김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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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타이샤

생각보다 엄청 볼거리가 많진 않은데

그래도 숲 안에 있어서 시원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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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

800엔...의 가치를 별로 느끼지 못함

본당 하나뿐인데 왜 800엔이나 하지...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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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엔(영수원)

나에겐 1200엔의 가치가 있음!

교토의 은각사가 생각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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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메야상점

구글에 한자로만 쳐야 나오는 가정식집인데 존맛탱임

국물계란정식도 맛있고 새우튀김정식도 개맛있어

웨이팅의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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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메리켄파크/하버랜드

말해 뭐함...2번째 갔는데도 또 좋았음

스타벅스 안에서 일몰 보는 거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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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코산 시립 목장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오픈런했슨

근데 평일에는 목장 오픈이 9시인데 가는 버스가 10시부터 다님(외...)

그리고 9시에 오픈은 했는데 동물들은 9시 반쯤부터 보여줌(외...?)

아무튼 오픈런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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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시청 전망대

무료라서 갔는데 바다 쪽 전망은 굿

벗 산 쪽 전망은...창문 덜렁 1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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