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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박3일 타이베이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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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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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타오위안 

: 착석하고 나서 한 30분간? 대기중이고 계속 이륙을 하지 못해서 이거 늦는건가 했는데 안늦음 ㅎㅎㅎ 김포<>제주 노선처럼 계류장 대기시간 포함이었나 봄. 

 

숙박 >> 히노엔 호텔

출구에서 호텔이 가까운 건 맞는데 그 출구에서 mrt 타러가는데 한참 걸어가야 함 ㅎㅎㅎ

내부가 을지로 지하상가마냥 길어서 역에서 가깝다구 한 후기는 약간 속은거 같음 ㅎㅎ 

방은 무난하고 호캉스보다는 걍 잠만 적절히 누울수 있는 정도.

 

 

 

유산동 우육면 >> 호텔 근처라서 ㄱㄱ 내가 갔을때 대기는 없었음

비추 후기에 고기 비린내 얘기가 있는데 그건 못느꼈음. 고기 양도 괜찮고 맛있음

대신 조리시간이 좀 걸려서 좀 다급한경우(?)에는 빼도 될 거 같음.

 

중정기념당 >> 사진 찍기 적절하고 내부도 좀 잘해놔서 괜찮음.

다만 교대식은 인원이 적어서(6명) 그런지 중정기념당 크기에 비해 너무 초라해보여서ㅜ 시간대가 안맞으면 걍 빼두 될거 같음..

 

융캉제 >> 중정기념당에서 걸어갈만 함. 거리가 크지는 않읂데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좀 많음.

 

용산사 >> mrt 타기 전에는 밝았는데 내렸는데 깜깜한 밤이 되어서 ㅎㅎㅎㅎㅎ 내리자마자 입구에서 경찰관 몇 명 보임.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사람들 와서 기도하는거 보니 신기함. 제단에 달달한 과자/빵 많이 올려져 있고 반짝반짝 거려서 저렇게 밝게 비춰도 되나 하고 가까이 보니 여기에 기부한사람들 이름 새겨놓은거였음 ㅎㅎ

 

그리고 걸어서 카르푸 가는 길에 보피랴오 거리도 지나갔는데 영업시간 지나서 닫혀진 부분만 봐서 그런가..?단독으로 올 정도는 아닌 거 같음.. 

 

닝샤야시장 >>> 시장인데 먹는거 말고는 없음. 유명하다는 굴전집 들어가서 굴전 먹었는데 맛있음. 굴이 들어간건데 안 맛있을 수 없음.

근데 음료가 없다?고 해서.. 미리 알았으면 야시장에서 주스 사가지고 들어갔을텐데 조금 아쉬움.

지나가던 일본인 관광객이 마츠리 상점 온거같은 느낌이라고 하는데 뭐때문에 그런지는 알거 같음. 

 

 

 

 

푸항또우장  >> 매장 2층인데 아침에 왔는데 1층부터 줄서있어서 ..ㅎㅎㅎ 택시타고 왔는데 못먹나 했는데 스르르륵 줄이 빠짐..;; 주문하자마자 음식이 나옴

따뜻하고 달달한 두유 먹는 맛이라 괜찮음! 빵이랑 같이 먹는걸 추천한 글을 봐서 빵을 시켰는데 얘(빵) 없어두 맛있음.

 

고궁박물원 >> 이건 도슨트 끼고 간거라 그런지 더 재밌게 봤던거 같음. 유명한 조각 중 배추조각이 지금 체코로 가있어서 그건 못보고 나머지 유명한 건 고기하구 술병만 봤음. 넓긴 넓어서 2시간~ 정도 걸려서 다리아픈거 말고는 단점이 없음.

 

시먼/천천리 >> 동선이 이상하게 떠버린건 도슨트를 오후로 신청했는데 모객이 안되어서 오전으로 바뀌어서+다리아파서 일단 숙소에서 잠시 쉬고 움직임.

이틀 연속으로 굴전 먹는데 안질림 ㅎㅎㅎㅎ 미쳤나봄.. 시먼 거리는 사람이 못다닐정도는 아닌데 많기는 많음. 평일 명동가는 느낌.

 

린안타이구춰 >> 근처에 송산공항이 있어서 그런지 비행기소리 굉장히 크게 들림.

조용히 관광하기 좋은 풍경인데 틈만 나면 비행기 소리때문에 ㅎㅎㅎ 놀라기 좋음.

 

스린야시장 >> 좀 규모가 큰 야시장이라 내가 중간만 본건지 잘못들어간건지 웬 마작/풍선에 총쏘기 체험이 너무 많음.... 

여기서라도 치파이를 먹어봐야 하는데 배가 차서 못먹은게 좀 아쉬움..

 

 

 

 

임가화원 >> 마지막날이라 공항에 오후 3시까진 가야돼서 이거 하나만 넣음 

아직까지 공사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전날 본 린안타이구춰보다는 규모가 좀 크고 구경하기 좋음.  일부지역은 사유지로 더 못보는게 좀 아쉬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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