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미 유럽 미주 여행해봤는데 내가 가본 도시들 중 물가 (음식, 교통, 숙소)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함. 가격대비 만족도 매우 높음
2. 음식 맛있음.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식당 위주로 갔고 유명세에 비해 실망한 곳은 있어도 (블루누들) 맛없는 곳은 없었어. 음료포함 한끼 평균 5000원정도
3. 커피는 여기 물가에 비해 비싼 편인데 (보통은 커피 한 잔이 밥값과 비슷하거나 좀 더 비쌌음) 인테리어 예쁜 커피집이 매우 많고 특이한 메뉴들도 많아서 시간때우기 좋음
4. 숙소는 올드타운 > 님만해민. 그랩 볼트 다 잘되어있어서 위치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다음에 치앙마이 가면 올드타운 정가운데 (치앙마이 경찰서/왓체디루앙 근처)로 잡을 거 같아.
5. 혼여라면 오토바이로 이동 편함. 솔직히 위험하다면 위험해서 추천은 못하겠는데 방콕에 비하면 선녀.. 치앙마이에서 여행자들이 가는 곳들은 도이수텝 제외하면 다 오토바이로 이동가능한거같음.
6. 마사지 미쳤음 마사지가 시원하다는 걸 여기와서 처으 깨달앗어. 너무 좋아서 하루에 두번씩 매일 감. 다음에 오면 비싼데도 가보고 싶어
7. 혼여하기 너무너무 좋은 곳. 우기라길래 걱정했는데 비 한 번도 안 왔고 생각보다 안 더웠어. 무엇보다 사람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여행내내 기분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