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짜기 귀찮아서 패키지 여행 베껴서 갔다왔고 케냐-탄자니아-짐바브웨-나미비아-남아공 순으로 동쪽부터 남쪽으로 내려갔음
덥다는 편견이 있어서 여름옷 많이 가져갔는데.... 한국이 젤 더운 듯ㅋ 진짜 편견이었어. 남쪽은 오히려 춥고 밤에는 사람들 패딩입고 다님
아무래도 치안 걱정이 제일 많이 될텐데 관광지화된 곳만 다니면 문제없을 듯
특히 남아공 난 여기 케이프타운만 가긴했는데 시티투어버스 엄청 잘 되어있고, 할머니 혼자 멍멍이 산책 시키고 여자 혼자 조깅할 정도로 괜찮음 물론 일부 지역(백인만 있는...씁쓸....) 한정
사람들 엄청 친절하고 다 활발해. 나를 중국인으로 많이 보긴했지만 뭐 한국인이 잘 없으니까........
사파리드라이브 진짜 엄청 가까이서 동물 볼 수 있고 재밌음. 살면서 내가 코끼리 강 건너는 걸 두 눈으로 볼일이 언제 있겠음ㅋㅋㅋㅋㅋ
남아공빼고 다 비자 받아야해서 한국인으로서 특별한 경험할수 있음 물론 케냐빼고 도착비자 가능한데 비쌈. 투어비도 비싸고.... 가성비충으로서 힘들었다....
그럼 대충 쓸 게 없어서 이만
아프리카에서는 기린이 진로방해.jpg (사진 크기 어케줄임 ㅠ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