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거의 10년만 이였는데
바트 환율이 너무 올라서 체감 물가가 넘 비싸고
오랜 비행시간 때문에 재방문은 살짝 망설여질거 같음
맛있는 음식들 하고 마사지는 너무 좋았어!
숙소는 삼얀에 있는 만다린호텔 이랑
강변에 있는 더쿼터차오프라야 반반 했는데
만다린 호텔 강추 더쿼터 비추
강변 호텔 햘꺼면 5성급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
삼얀 만다린은 오래되서 시설은 많이 낡았는데
서비스나 시스템이 다르더라! 역시 역사와 전통은 무시할수가 없음
호텔 직원들이 각자 자기할일 열심히 하고 친절함
센트럴, MBK, 차이나타운, 카오산로드로 셔틀도 해줌
Mts 지하철역 가깝고 바로 길 건너 삼얀미드타운안에
스벅이랑 음식점 지하 탑스마트등 24시간 이고
바로 옆건물 1층 마트 12시까지임
근처에 반텃텅 거리등 맛집 많고 대학가라 그런가 유흥 전혀 없음
더쿼터는 겉만 번지르르 하고 뭔가 다 조금씩 부족함
그 가격에 뭘 더 바라냐 하면 할 말 없지만
호텔안 마사지는 괜찮았음 호탤안이라 시설은 좋은데 가격도 괜찮음
여긴 1층 수영장 바로 연결 되어 있는 룸에 아이들 있는 가족은 추천
노스이스트 가면서 랑수언? 그동네 살짝 구경했는데
그쪽 분위기 너무 좋더라구
다음에 혹시 방문 한다면 룸피니공웡 근처랑 프롬퐁,통러쪽에 숙소 잡을거 같아
(룸피니공원 너무 좋았어! 도마뱀도 많고 그 더위에 런닝 하는 사람도 많고)
맛집은 하루 세끼 밖에 못 먹는 내 위장이 안타까웠을뿐
1. 쭐라50키친
백종원 맛집으로 유명하던데 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대기 있음
손님 90프로 중국인임
더운데 기다리느라 땀 범벅에 식당도 에어컨 없어서 땀 줄줄ㅠㅠ
난 대기까지 하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같이 간 일행은 너무 맛있디고 극찬함 타이밀크티 진하고 맛있음

2. 쪽삼얀
고기완자를 넣은 죽인데 약간 삼계죽 느낌
저렴하고 아침으로 먹기 딱 좋음 에어컨 있음

3. 노스이스트
왜 한국인 인기 맛집인지 완전 납득!
99프로 한국 손님이라고 들었는데 소문났는지 중국인들도 꽤 오더라

4.폴로프라이드치킨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랩 배달 시킴
항정살 구이가 넘 맛남

5. 크루아압손
역시 비가 많이 외서 배달 시킴
사진 못 찍었는데 역시 너무 맛있었음 가서 먹었으면 더더 맛있었을거 같음
6. 팁싸마이 (아이콘시암점)
팟타이를 이가격에? 오렌지주스는 인정

7.룽르엉
똠양국수 넘 맛있음 국수m이랑 오렌지 주스 해서 90밧으로 가격도 굿

8. 라오뗑 (차이나타운)
딤섬 맛집, 안에 내용물이 너무 실함
가격은 좀 있지만 퀄리티가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