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렸을때 입국장에서 누가 택시 타려면 이쪽으로 가야 된다
이렇게 말거는거 절대로 따라가지마
그거 다~~~~ 사기야
근데 이 사람들이 지능적으로 발전해서 자기들끼리 입국장에서 무전기 쓰고 심지어 그 입국장에 펜스로 막아놨잖아
거기 안으로 들어와서 무전기 쓰면서 마치 자기들이 공항 직원인척함
근데 공항 직원 아니야. 그 사람들 따라가면 사기 당하니까 뉴욕에서 택시를 타려면 무조건 표지판에 TAXI라고 쓰여있는거 보고 따라가
거기를 따라가다 보면 진짜 택시 승강장이 나와
택시 승강장에 가면 진짜 공항에서 일하는 아저씨들이 사람들 줄 하나씩 세우고 노란택시 하나씩 오면 한명 한명 타라고 안내해줌
이게 진짜야.
그리고 뉴욕 택시는 정찰제야 구글에 JFK taxi price 치면 정찰 금액 딱 나와
그 이상은 못 받고 요즘 택시타면 조수석 뒤 판넬에 금액 딱 적혀있음
무슨 airport surcharge 이런거 몇불 밤에 타면 몇불 더 surcharge 이런거 있는데 이거 빼고는 맨하탄까지 70 달러로 정찰제임.
또 공항 내려서 우버 불러야지 하고 플랜없이 갈수도 있는데 요즘 jfk 공항 공사해서 몇몇 터미널은 터미널로 우버를 못 부르고
자기가 에어트레인 타고 나가서 불러야 돼
그래서 이렇게 계획 없이 왔다가 입국장에 사기치는 사람 보고 따라가서 사기 당하는 경우 많더라고.
근데 이건 다 백프로 사기임
우버 못 부른다 그러면 무조건 공항 표지판에 택시라고 써있는거 따라서 택시 승강장까지 가면 돼
하여튼 나는 뉴욕살고 jfk을 한달에 몇번씩 가서 완전 고인물인데 동양인이 캐리어 끌고 나오면
무슨 먹이 문것처럼 택시택시 이러면서 오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 이 후기를 꼭 적어야겠다고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