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지금 터키 뮌헨 비엔나 부다 프라하 이렇게 여행다니는중!
825 5
2025.07.19 05:06
825 5
이스타불 인 프라하 아웃이고 이스탄불(3박) -뱅기-> 카파도키아(2박) -뱅기-> 안탈리아(4박) -뱅기-> 뮌헨(2박) -기차-> 비엔나(4박) -기차-> 부다페스트(2박) -슬리핑기차-> 프라하(8박) 요렇게!


안탈리아에서 뮌헨 가는 국제선 있길래 타서 동유럽으로 이동했어! 지금 프라하 여행중인데... 기억에 남는 건 카파도키아 벌룬 구경, 안탈리아 머멀리비치에서 수영한거랑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본거, 비엔나에서 클림트 키스 본거!


뭔가 여러 도시를 한꺼번에 다니니까 성당이나 이런건 솔직히 대성당 아닌 이상 거기서 거긴데 ㅋㅋㅋㅋ 그래도 각 도시마다 각각 가야할 포인트는 하나씩 있는 것 같아! 그치만 최애 뽑으면 안탈리아 뮌헨 비엔나


이스탄불 - 음.... 솔직히 이스탄불 매력 잘 모르겠지만 양고기를 먹으러 가야하고 쿰피르랑 카이막도 먹어줘야해!! 돌마바흐체 궁전은 위치가 사기고 궁전에서 보이는 바다 뷰가 정말 이뻤어


카파도키아 - 사실 배탈나서 죽을뻔했지만 벌룬은 이뻤고 바위에 난 구멍이 지겨웠다..! 그치만 터키하면 벌룬이니 또 안 올 수가 없는 곳


안탈리아 - 사실 할건 없지만 여유있게 다니기 좋은곳! 머멀리비치에서 선베드에 누웠다가 또 들어가서 수영하고! 저녁에 젤라또 하나 먹으면서 구시가지 돌아다니는 맛. 약간 지중해 바다 있는 유럽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고 싶더라


뮌헨 - 터키에 있다가 찐유럽을 처음 봐서 너무 감격..했던 기억 ㅋㅋ 근데 여러곳 다니니까 솔직히 다 비슷한데 그냥 자전거 타고 가족들이 다니는 그 분위기가 좋았어. 그리고 영국정원 서핑 최고!


비엔나 - 날씨가 안 좋았고 지금 오페라하우스 공연없어서 넘 아쉽ㅠ 시청 필름 페스티벌 다녀오긴했지만 쏘쏘 근데 오스트리아 고기 배추 감자 오이 다 맛있어 마트 물가도 오히려 동유럽 중 제일 저렴해!!! 쇤부룬 궁전 정원이 정말 너무 좋았구 글로리에테 전망이 와우... 그리고 클림트 키스!!!! 키스!!!!!


부다페스트 - 어부의 요새 선셋과 국회의사당 야경으로 게임 끝. 이것만으로 난 정말 올만하다 생각해 근데 음식이 너무 짜 ㅋㅋ ㅜ 물가도 생각보다 비싸서 당황했어


프라하 - 정말 아기자기하다! 체스키는 너무 귀여워. 근데 아직 프라하의 매력은 잘 모르겠... 프라하성도 그냥 평범? 까를교는 좋았어!! 내가 아직 야경을 못봐서 그런가 ㅎㅎ 미술관도 갔는데 작품 큐레이션이 너무 좋았지만 넘 작품이 많아서 눈이 피로....ㅋㅋㅋㅋ


원래 뮌헨에서 잘츠 당일치기 다녀올랬는데 내가 출국 전날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ㅋㅋㅋ ㅜㅜ 최대한 짐끄는 이동을 줄이고자 했어서 아쉽다 그래도 알차게 다녀서 만족!!! 엄마랑 둘이 다녔는데 한 인당 500? 든 것 같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5 12.05 75,1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9,5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9,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5,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016
공지 정보/팁 아고다는 여행방 공지로 올려놨음 좋겠어(...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55 24.07.29 84,902
공지 정보/팁 해외여행 후 한국 입국 시 세관신고 관련 정리 69 24.07.10 57,120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9 16.05.10 217,637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70 16.05.09 207,421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6 16.04.13 135,5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5 후기 생각나는대로 쓰는 상하이 여행후기 2 12.09 195
3064 후기 후쿠오카덬이 혈육 데리고 돌아다닌 후기 14 12.08 902
3063 후기 스페인 첫 자유여행 8박10일 후기(feat.바바라씨) - 1 10 12.08 292
3062 후기 고베 별거 없는 2박 3일 후기 6 12.08 415
3061 후기 디즈니월드 3일 다녀온 후기 2 12.08 208
3060 후기 이재모피자 제주점 먹은 후기 8 12.08 666
3059 후기 그랜드 이집트 뮤지엄 오늘 다녀왔는데 10 12.08 629
3058 후기 집가는 버스 안에서 작성하는 2박 3일 오사카 생생 후기! 4 12.07 371
3057 후기 홍콩여행 가서 좋았던 것들 6 12.07 601
3056 후기 여러분(0명) 중남미 여행 후기(를 빙자한 잡담) 썼어요🦙 27 12.06 738
3055 후기 상하이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던 후기 8 12.05 827
3054 후기 경주 금관 전시 갈수 있으면 가볼만하다고 생각하는 후기 3 12.04 500
3053 후기 가까운 시일내 제주 숙소 찾는 덬 여기도 고려해줘! 3 12.03 357
3052 후기 이집트 패키지 여행 후기 17 12.03 717
3051 후기 미국 글로벌 엔트리 신청 후기 2 12.03 263
3050 후기 상하이 크리스마스마켓 후기 5 12.01 818
3049 후기 칭다오에서 먹은 것들 8 12.01 528
3048 후기 나고야에서 먹었던 카이센동 18 12.01 798
3047 후기 나고야 갔다왔는데 온 세상이 세븐티이었음 (팬 아님) 5 12.01 620
3046 후기 방콕에 디즈니랜드 팝업 열림 2 11.30 574